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칼럼

섬김의 삶, 봉사의 아름다움

절제회 | 2017.07.21 16:44 | 조회 2995

서서평선교사는 1912년 32세의 나이로 한국에 간호사로 의료선교사로 방한했던 여자선교사로 1934년 54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값싼 무명천으로 한복을 입고, 남자 고무신을 신고 과부와 고아들, 그리고 나환자들과 함께 기거하며 거친 음식을 먹으며 한국에 간호협회를 세우고 간호학을 위한 교과서를 많이 번역및 저작을 하였습니다. 국제간호협회에 한국간호협회를 일본과는 따로 한국을 독립된 회원국으로 세우는데 끝까지 힘써 투철시켰습니다.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이웃을 섬기고 가난한 과부와 고아들을 전도해서 자립하게 도우려고 세운 이일학교가 현재 한일장신대학교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여러 곳에 개척하여 지금도 그 교회들이 모두 건재하고 있습니다.


금주운동에 힘써서 광주 지역 대도시에 거리켐페인을 크게 항상 벌였습니다. 금주설교 내용이 매우 힘차고 설교 말씀마다 정확하게 복음의 증거하였습니다.


<술의 성분인 알코올은 인체에 해로운 독이다. 이 독이 몸에 들어가면 우선 뇌신경에 영향을 주고, 다음으로 성 세포의 유전 관계를 다루는 크로모소멘을 파괴한다. 파괴된 크로모소멘은 3,4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술은 산소 공급을 지장을 주고 또한 단백질 응고, 탄소대사 작용 등에 여러 가지 지장을 일으키므로 심장병, 위궤양, 간경화증, 중추신경 마비 등 무서운 병을 유발한다. 술 중독은 생명을 단축시키고 반신불수로 만든다. 술은 건강이나 정신이나 경제 문제를 일으키는 독소일 뿐 아니라 윤리 도덕을 파괴하고 부정부패의 근원이 되며 나도 국가도 망치게 한다. 

-중략-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음식(술)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고 말했다. 즉, 술 마시는 것 자체는 비록 죄가 아니지만 술로 인해 범죄할 가능성이 많으니 건강상, 도덕상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다(롬 14:15-23).


성경에는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로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배앗는도다"(사 5:22-23)라는 말씀도 있다. 이렇게 술은 모든 면에서 좋지 못한 것이니 우리나라 형편이나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끊는 것이 좋다.>

163-164페이지 발췌


54세에 세상을 떠날 때 남긴 유산은 반장짜리 담요와 낡아 스러져 가는 집 정도였다고 합니다.

3세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어머니는 미국에 이민가면서, 그를 할머니에게 맡겼고, 9세 때,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주소만 가지고 간 미국에서, 어머니 딸이 개신교 신앙을 갖게 되자, 10대의 어린 딸을 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는다고 쫓아내었습니다. 그는 계속 어머니로부터 버림을 당했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견고하게 자랐습니다. 이 분이 임종시 머리 맡에 쓰여 있던 좌우명은 매우 짧지만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Not success, but service.

성공이 아니라 봉사다.

이 말씀은 마가복음 10:45을 가장 잘 요약하고 있어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리가 성공이 아니라 봉사를 위하여 살아가며 절제운동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키울 때 거기서 그리스도의 나라가 견고하게 서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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