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CTU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WWCTU : World Women's Christian Temperance Union)는 1883년 프란시스 윌라드 여사에 의하여 시작되어 현재 35개국이 가입 되어 있는 국제 여성단체이다. ****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 홈페이지 (http://www.wwctu.org) ****

Motto : For God and For Home and For Every Land
Badge : A White Ribbon Bow
World’s Prayer Hour : Noontide Prayer
White Ribbon Day of Prayer : September 28
Purposes: Abstinence from Nicotine and Alcohol, and Pursuit of Purity, Peace, Temperance, and Service


세계기독교여자 절제회는 “하나님과 가정과 나라를 위하여” 라는 목표를 가지고 “금주, 금연, 순결, 평화, 절제, 봉사”의 실천을 삶에서 온전히 이루어가는 여성들의 단체로 “하얀 리본” 상징으로 하며 9월 28일을 세계기도일로 정해 회원국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History

1883년 설립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는 노스웨스턴대학 여자대학의 최초 여성 학장으로 존경 받던 프란시스 윌라드여사는 1880년대 미국 사회의 알코올 중독과 가정 파괴 현상을 심각하게 여겨서 동료 여성들과 힘을 합하여 절제운동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술로 인해 가정이 파멸로 달려가도 제도적으로 막을 길이 없어, 참정권 운동을 시작하였고 1883년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서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를 창설하였다.
1888년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설립
유엔과 국제사회가 20세기에 들어와서야 문제 삼기 시작한 여성 투표권, 마약, 음주, 흡연, 사창, 환경공해문제를 절제운동은 이미 100여년 앞서 꿰뚫어 보았다. 유엔 최초 NGO단체로서, 1888년 세계여성단체협의회를 설립함으로, 절제운동은 역사적으로 현대 여성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1893년 여성 참정권 획득
절제운동은 1893년 최초로 뉴질랜드에서 여성참정권을 획득하였다. 참정권운동은 세계 각국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켰고, 여성 교육의 발달을 진작하였다. 절제운동은 여성들로 하여금 가정과 국가사회를 정화하는데 앞장서도록 이끌고 있다.
1919년 미국 금주법 제정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가 금주법 제정을 서명과 캠페인 및 참정권 획득을 통한 청원등을 통해 1919년 1월 16일 미국의회에서 미국 헌법 18차 수정안을 비준하여 금주법(the prohibition law)을 제정하였다. 주류의 양조·판매·운반·수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1883년 - 현재
세계대회를 3년마다 개최하여 여성들의 UN으로 1, 2차 세계 대전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자비량으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설립 이후 계속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가 발행하는 계간지 "White Ribbon Bulletin"을 통해서 세계 절제회원들의 활동을 나누며 금주금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