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귀옥 명예회장님은 믿음의 여종 최성연 권사님의 딸로 출생하여 13세에 “인생에 있어 한 번 죽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약탕간을 머리에 두고 죽는 것보다 주님을 위해 순교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를 드리고 평생을 그 신념으로 순교의 삶을 사셨다. 1952년 시대의 어려움을 보시고 대구 절제회에 가입하여 54년을 섬겼으며 1972년부터 연합회회장으로 섬기며 서울 연합회 회관설립 및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절제장학회 설립, 수백명의 선교사와 목회자 후원, 1998년 세계대회 유치 등 절제회 사역을 위해 평생 순교자의 자세로 헌신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