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말씀설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태 6:31-34, 누가 12:29-32) 칼빈 주석

절제회 | 2018.07.23 11:31 | 조회 1484

마태복음 6:31-34과 병행절 누가복음 12:29-32의 칼빈 주석

마태복음 6:31-34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누가복음 12:29-32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마태복음 6:31-34 말씀은 직전의 가르침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믿는 자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아버지와 같은 돌보심에 의존해야 하고, 필요 없는 근심으로 그들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무엇이든지 주실 것임을 기대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근심하지 말라고 명하신다. 혹은 누가에 의하면, 근심하는 태도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방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것을 말하는데, 그들의 눈은 하나님께만 고정되어야 마땅하다고 누가도 강조한다.  이와 비교하여 믿지 않는 자들은 결코 편하지 않다. 그들의 눈 앞에 필요한 것들이 풍성히 있을지라도 그들은 세상의 보호가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걱정하며 그들 자신을 끊임없는 불안으로 괴롭힌다.

마태복음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이 말씀은 그런 근심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보여줌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크게 무지한 것을 꾸중이다.  이는 그것이 어떻게 오든지 불신자들은 평안한 상태에 결코 머물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는 일하지 않으시거나, 천당에서 잠이 드셨거나, 적어도 하나님은 사람들의 일에 책임을 지지 않거나, 혹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친구로 받아들인 하나님의 가족들만 먹이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교로 칼빈은 시사한다. 곧 불신자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경건의 첫 가르침도 배우지 못해서, 하나님의 손이 모든 좋은 것으로 가득 하게 가지고 계심과, 그래서 그들의 모든 양식을 조용히 평안하게 기대할 수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이 말씀은 음식에 대하여 염려하는 모든 사람은 불신자와 다름없어, 아버지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은밀한 도우심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


누가복음 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구절은 방금 마태복음에서 찾아 나눈 말씀의 마지막 구절과 상통한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우리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다른 문제점을 지적하신다.  사람들은 그들의 취향을 따라서 그들이 기뻐하는 대로 행한다. 누가의 말씀의 원래 뜻은 “높은 곳에서 상황을 펴 본다”를 의미한다.  육신의 무절제한 욕망은 하늘과 땅에 수많은 격변을 일으키지 않고는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위한 자리를 남겨두지 않는다.  이것은 지나친 호기심을 증명한다. 그것이 우리 자신에게 목적을 상실하는 불편함을 가져오고, 스스로 우리 자신을 때가 이르기 전에  (마태복음 8:29)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태가 쓴 표현은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고 해서, 신자들이 그들의 근심을 다스리게 이끌며, 그들의 부르심을 넘어서 그들의 예지를 발휘하지 못하게 막는다.  이는 이미 말했듯이, 그것이 모든 근심을 다 정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간접적이고 끝이 없이 한계를 넘어 체바퀴가 돌듯이 방황하는 것을 멈추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은 지나치게 음식에 대하여 염려하는 것에 대한 또 다른 논쟁이다.  이 말씀은 영혼과 천국의 삶에 대하여 매우 게으르고 소홀히 여기는 것을 문제삼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사람들에게 가장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은 그들이 더 낳은 삶을 위하여 태어났으나 전적으로 땅엣 것에 집착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 나라에서 첫째 자리를 받도록 맡겨졌으니 음식에 대하여 범위가 넘지 않게 생각하여야 한다. 현재 삶의 과정에서 육신의 방종이 터져 나오는 것을 억제하는 데는, 천상의 삶에 대하여 묵상하는 것보다 더 적합한 법이 없다.  “의”라는 단어는 하나님과 그의 나라 어느 쪽에도 적용된다고 칼빈은 이해한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의로서, 곧 영적 삶을 새롭게 하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로마서 14:17).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은 현재 삶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으로 친절하게 덧붙여 주심을 말하여, 하나님의 나라보다는 매우 열등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누가복음 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BGT Luke 12:32 Μὴ φοβοῦ, τὸ μικρὸν ποίμνιον, ὅτι εὐδόκησεν ὁ πατὴρ ὑμῶν δοῦναι ὑμῖν τὴν βασιλείαν. (Lk. 12:32 BGT)

우리 주님께서는 이 말씀으로 그의 제자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그가 택하신 그의 나라의 상속자들에게 어떻게 값없는 멸망해 가는 양식을 거절하실 수 있겠는가? 그리고 주님께서 그 자신의 백성들을 작은 무리라고 명백히 부르심은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치가 적은 자들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숫자가 적다고 세상에서는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헬라어 동사 eudokesen (εὐδόκησεν) 은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적은 무리에게 주시는 것을 기뻐하심을 나타냄으로, 영생이 우리에게 한량없는 자비하심의 샘 근원으로부터 흘러나온다는 사상을 전한다.  같은 목적으로 “주다”라는 동사를 덧붙였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셨다라고 밝히 선포하실 때,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어떤 행위에 대한 공로로 얻게 되지 못한다는 것을 완벽하게 나타낸다.  어떤 순간에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의 기대감을 일으키셔서,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기억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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