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교육자료실

[사설] 불황의 그늘, 술·담배에 기대는 사회이데일리 2016.06.04

절제회 | 2016.07.18 14:57 | 조회 3696

[사설] 불황의 그늘, 술·담배에 기대는 사회이데일리 2016.06.04


술과 담배 소비가 늘었다고 한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가계가 여가 활동비와 옷값, 자녀 학원비 등의 씀씀이는 줄였지만 술과 담배 소비는 되레 늘렸다는 것이다. 오랜 불황으로 빚은 늘어나고 취업난에 전·월세난 등이 겹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술이나 담배에 기대어 울화를 달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불경기일수록 술과 담배가 많이 팔리는 불황의 역설이다.


한국은행의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의 오락·문화 등 여가활동 관련 가계 지출은 전분기보다 2.1% 줄었다. 옷과 신발(-1.8%), 자녀 학원비(-2.1%)도 감소했다. 하지만 술·담배는 4.6%나 늘었다. 지난해 4분기(-0.4%)에 비해서는 큰 폭의 증가다. 통계청 조사에서도 개인별 1분기 월평균 술·담배 지출액은 3만 49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2.2%가 급증했다.



술과 담배 소비 증가는 결코 반갑지 않다. 중독성, 의존적 약물로 시름을 달래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라고 할 수 없다. 게다가 술·담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것은 잠시 스트레스를 외면하는 착각에 불과하다. 정신·육체적 건강을 위협해 의료비 부담을 늘리는 등 불필요한 경제·사회적 비용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79개(6/8페이지)
로그인
교육자료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과도한 음주는 ‘뇌’에 해롭다. 절제회 11069 2020.08.06 11:40
공지 [전문가의 세계-뇌의 비밀](6) 이기적인 뇌를 지키는 문지기 “혈뇌장벽 절제회 14888 2018.10.18 16:00
공지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권하는 ‘술 한 잔’…가족이니까 괜찮다? 아시아경 절제회 14667 2018.10.18 15:40
공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성평등' 용어의 문제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6087 2018.07.17 13:30
공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요약) 절제회 17023 2018.07.17 13:42
공지 IOGT 보고서 : Alcohol and the SDGs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6774 2018.04.23 13:14
공지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절제회 16917 2018.03.02 16:11
공지 술, 두려움 관할하는 뇌 부위 해친다.하이닥 2006.02.24 절제회 15790 2017.12.21 16:26
공지 술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해로운 이유 4가지하이닥 2017.07.19 절제회 15308 2017.11.20 16:30
공지 TV 속 술 한잔, 멋지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아요! 첨부파일 절제회 20012 2017.11.15 15:57
공지 한국인, 하루 소주 1잔으로도 암 발생 위험 높아져…절주보단 '금주'해야 절제회 17669 2017.10.24 12:29
공지 집에 있던 술로, 부모와 친척의 권유로 음주를 시작하는 한국 청소년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21836 2017.09.18 18:21
공지 음주규제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8150 2017.06.26 17:27
공지 술 권하는 한국, 노르웨이를 배워라 : 국민일보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21120 2017.03.02 10:35
공지 인간 뇌, 25세까지 자라는데… '술독' 빠진 한국 대학생들 위험 절제회 18836 2016.12.21 16:34
공지 계류중인 음주규제법안 절제회 21131 2016.10.13 15:57
공지 방송법 시행령에서 주류 간접·가상 광고 규정 빠졌다이데일리 2016.07 절제회 22199 2016.10.11 12:03
공지 우울증, 자살까지 이어지는 뇌 속 원인 밝혀냈다연합뉴스 2016.06.2 절제회 18632 2016.06.21 11:59
공지 [2006년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자료] “태아알코올증후군”중안면기형관련유 절제회 20770 2010.08.10 15:14
공지 [아동학대] 주로 집 안에서 흉기 폭력 많고…알코올중독자 비율도 높아경향 절제회 19671 2016.01.13 14:38
공지 [국감브리핑] 태아 발병 유발 가임기 여성 음주율 증가뉴스1 2014.1 절제회 43608 2015.03.09 14:42
공지 청소년기 과음, 뇌 구조 영구 손상 위험 코메디닷컴 2014.10.30 절제회 45224 2014.12.01 11:18
공지 임신 전 만성적 음주가 태아발달 및 모체의 대사기능이상 초래 /김원호 국 절제회 47743 2014.11.24 09:51
공지 술, 태아에 악영향…학습장애·ADHD 유발의협신문 2014.05.22 절제회 21664 2014.08.07 17:26
공지 10대에 폭음, 뇌손상으로 평생 고생코메디닷컴 2010.11.17 (수) 절제회 66428 2012.09.07 15:42
공지 술 한방울 안마신 15세 내아들, 이미 알코올중독 덫에 걸렸다니…동아일보 절제회 73582 2012.02.17 17:11
공지 과음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세포내 원인 신호체계 최초 규명 공감코리아 20 첨부파일 절제회 74885 2010.10.15 19:50
공지 [2009식약청특수독성과]알코올노출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에 절제회 74649 2010.08.09 18:29
공지 [2010식약청특수독성과] 임신 전 아빠의 음주도 후손에게 영향 가능성 절제회 75841 2010.08.09 17:27
공지 술ㆍ의약품, 남성 정자 손상 일으킬 수도 환경일보 2008.06.05 절제회 74954 2008.06.09 10:41
공지 취하면 왜 이상행동? 뇌 ‘일시고장’ 탓 코메디닷컴 생활/문화 | 200 절제회 73735 2009.06.25 13:26
공지 “알코올이 뇌에 도착하는 시간은 ‘6분’” 서울신문 IT/과학 | 40분 절제회 75106 2009.06.17 15:52
공지 한잔… 또 한잔… 뇌가 지워진다 헤럴드경제 생활/문화 | 2008.10 절제회 74034 2008.12.29 12:01
>> [실태기사] [사설] 불황의 그늘, 술·담배에 기대는 사회이데일리 2016.06.04 절제회 3697 2016.07.18 14:57
45 [연구기사] 일주일에 3번 이상 술 마시면 자살 위험 2배 높아연합뉴스 2016.07 절제회 4021 2016.07.18 14:49
44 [정책기사] 슈퍼마켓 '술 배달' 이달말부터 허용…'맥주보이'도 합법화한국경제 201 절제회 4022 2016.07.18 14:45
43 [실태기사] [단독]극단선택 검사 카톡 “밤마다 술시중… 취하면 때려…살려줘”문화일보 절제회 4037 2016.06.30 13:34
42 [연구기사] 매일 술먹는 당신 위암 발생 최대 3.5배 높다쿠키뉴스 2016.06.1 절제회 4139 2016.06.17 12:53
41 [새소식] 미혼여성, 술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푼다 조선일보 2016.06.08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3702 2016.06.09 15:39
40 [실태기사] 전자담배로 금연성공하는 사람소수 파이낸셜뉴스 2016.06.01 절제회 5618 2016.06.03 14:59
39 [실태기사] 2016 청소년통계 절제회 7495 2016.05.20 15:51
38 [정책기사] 술병에 붙는 과음 경고문구 21년만에 바뀐다 연합뉴스 2016.05.19 절제회 3618 2016.05.19 11:36
37 [정책기사] 운전자에 술 판 식당 주인,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조선일보 2016.05 절제회 3886 2016.05.16 15:10
36 [FASD및기형출산기사] “이래도 술 드실래요? 임신부는 절대 금주” 국민일보 2016.05.13 절제회 3957 2016.05.16 15:04
35 [뇌관련기사] “감정 표현도 대물림…버럭 부모가 욱하는 아이 만든다”중앙일보 2016. 절제회 4287 2016.05.12 11:20
34 [실태기사] '기형아 출산' 갈수록 는다…"100명 중 5.5명"연합뉴스 2016.0 절제회 3856 2016.05.09 11:39
33 [정책기사] 2016년 금주금연정책 건의문 발표 첨부파일 절제회 5382 2016.04.22 12:55
32 [실태기사] 유독 갑상선암 환자 많은 한국…폭음 문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 나와아주경제 절제회 3732 2016.04.21 13:38
31 [정책기사] 소주 1~2잔도 걸리게, 음주운전 기준 강화 추진중앙일보 A16면3단 2 절제회 3939 2016.03.24 12:39
30 [재미있는교육자료] [Why] 기업이 교실을 대신할 수 있을까조선일보 사회 2016.03.2 절제회 3678 2016.03.21 14:25
29 [정책기사] "술 한두잔도 안돼", 복지부 10년만에 '암 예방수칙' 개정 조선일보 절제회 3413 2016.03.21 14:05
28 [실태기사] 음주장면, 주담과 대학OT 사진 절제회 5413 2016.03.07 15:28
27 [정책기사] '나 미성년자인데..' 음주무전취식 청소년, 서영교 의원 '청소년보호법' 절제회 3561 2016.03.0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