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교육자료실

[2010식약청특수독성과] 임신 전 아빠의 음주도 후손에게 영향 가능성 (손숙미의원실 보도자료관련)

절제회 | 2010.08.09 17:27 | 조회 75835
임신 전 아빠의 음주도 후손에게 영향 가능성 !
- 생식발생독성연구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심포지엄 개최 -



□ 임신한 여성의 음주가 안면 기형, 학습장애등 태아알코올 증후군등과 같은 심각한 결함을 초래할 수 있는 것처럼 남성의 지속적인 음주도 정자 상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후세대에까지 전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나타났다.

□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수컷 생쥐에게 알코올을 9주간 투여한 후 고환 무게 및 정자 운동성 등 생식기능의 변화를 2세대 자손까지 관찰한 결과,
○ 알코올을 투여한 수컷 생쥐는 고환의 무게와 정자의 운동성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후손에게까지 전달되어 경향을 나타내었다.
○ 특히, 정자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전자 (trpc2)는 알코올에 의해 유전자 발현이 제한되어 운동성이 떨어지며, 이는 2세대 자손까지 동일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trpc2(Transient receptor potential channel family 2) 유전자는 정자세포 등에서 칼슘을 조절하는 유전자로 정자의 운동성이나 수정 시 난자막을 통과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임.
○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도 지속적인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동물실험을 통하여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한편, 식약청은 임신한 여성의 음주로 인한 태아알코올 증후군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하여 유수의 저널(Journal of Chromatography B)에 최근호에 실었다.
○ 이 검사법은 임산부를 통해 전달된 알코올 대사물질(FAEEs)을 신생아 태변에서 검출하는 방법으로, 기존 검사법보다 소요시간이 짧고 더 적은 양의 태변으로도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 FAEEs(Fatty acid ethyl esters)는 알코올의 비산화성대사물질로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배출하는 태변 내 존재하는 경우 태아가 알코올에 노출되었음을 의미한다.

□ 이상의 연구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제일병원 그리고 생식발생독성연구회가 주관하는「생식발생독성연구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이번 심포지엄은 8월 15일 제일병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히 임신 중 약물상담의 세계적 권위자인 코렌박사(Dr. Koren,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특별 강연과 임신 중 흡연, 방사선, 약물복용 등에 대한 최신 연구가 소개될 예정이다.

□ 식약청은 요즘 임신 중 알코올 노출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심포지엄 개최를 통하여 관련 전문가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토의함으로서 이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http://www.kfda.go.kr/index.kfda?mid=57&seq=12882
-

#[2010 식약청특수독성과 연구] 알코올에 노출된 부체 생식세포가 후세대에 미치는 영향 연구
자료는 "자료실->논문->국내연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79개(4/8페이지)
로그인
교육자료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과도한 음주는 ‘뇌’에 해롭다. 절제회 11060 2020.08.06 11:40
공지 [전문가의 세계-뇌의 비밀](6) 이기적인 뇌를 지키는 문지기 “혈뇌장벽 절제회 14878 2018.10.18 16:00
공지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권하는 ‘술 한 잔’…가족이니까 괜찮다? 아시아경 절제회 14660 2018.10.18 15:40
공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성평등' 용어의 문제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6083 2018.07.17 13:30
공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요약) 절제회 17017 2018.07.17 13:42
공지 IOGT 보고서 : Alcohol and the SDGs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6771 2018.04.23 13:14
공지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절제회 16909 2018.03.02 16:11
공지 술, 두려움 관할하는 뇌 부위 해친다.하이닥 2006.02.24 절제회 15783 2017.12.21 16:26
공지 술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해로운 이유 4가지하이닥 2017.07.19 절제회 15296 2017.11.20 16:30
공지 TV 속 술 한잔, 멋지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아요! 첨부파일 절제회 20007 2017.11.15 15:57
공지 한국인, 하루 소주 1잔으로도 암 발생 위험 높아져…절주보단 '금주'해야 절제회 17667 2017.10.24 12:29
공지 집에 있던 술로, 부모와 친척의 권유로 음주를 시작하는 한국 청소년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21831 2017.09.18 18:21
공지 음주규제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8147 2017.06.26 17:27
공지 술 권하는 한국, 노르웨이를 배워라 : 국민일보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21113 2017.03.02 10:35
공지 인간 뇌, 25세까지 자라는데… '술독' 빠진 한국 대학생들 위험 절제회 18831 2016.12.21 16:34
공지 계류중인 음주규제법안 절제회 21124 2016.10.13 15:57
공지 방송법 시행령에서 주류 간접·가상 광고 규정 빠졌다이데일리 2016.07 절제회 22194 2016.10.11 12:03
공지 우울증, 자살까지 이어지는 뇌 속 원인 밝혀냈다연합뉴스 2016.06.2 절제회 18627 2016.06.21 11:59
공지 [2006년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자료] “태아알코올증후군”중안면기형관련유 절제회 20767 2010.08.10 15:14
공지 [아동학대] 주로 집 안에서 흉기 폭력 많고…알코올중독자 비율도 높아경향 절제회 19665 2016.01.13 14:38
공지 [국감브리핑] 태아 발병 유발 가임기 여성 음주율 증가뉴스1 2014.1 절제회 43606 2015.03.09 14:42
공지 청소년기 과음, 뇌 구조 영구 손상 위험 코메디닷컴 2014.10.30 절제회 45221 2014.12.01 11:18
공지 임신 전 만성적 음주가 태아발달 및 모체의 대사기능이상 초래 /김원호 국 절제회 47737 2014.11.24 09:51
공지 술, 태아에 악영향…학습장애·ADHD 유발의협신문 2014.05.22 절제회 21658 2014.08.07 17:26
공지 10대에 폭음, 뇌손상으로 평생 고생코메디닷컴 2010.11.17 (수) 절제회 66423 2012.09.07 15:42
공지 술 한방울 안마신 15세 내아들, 이미 알코올중독 덫에 걸렸다니…동아일보 절제회 73578 2012.02.17 17:11
공지 과음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세포내 원인 신호체계 최초 규명 공감코리아 20 첨부파일 절제회 74881 2010.10.15 19:50
공지 [2009식약청특수독성과]알코올노출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에 절제회 74644 2010.08.09 18:29
>> [2010식약청특수독성과] 임신 전 아빠의 음주도 후손에게 영향 가능성 절제회 75836 2010.08.09 17:27
공지 술ㆍ의약품, 남성 정자 손상 일으킬 수도 환경일보 2008.06.05 절제회 74954 2008.06.09 10:41
공지 취하면 왜 이상행동? 뇌 ‘일시고장’ 탓 코메디닷컴 생활/문화 | 200 절제회 73729 2009.06.25 13:26
공지 “알코올이 뇌에 도착하는 시간은 ‘6분’” 서울신문 IT/과학 | 40분 절제회 75102 2009.06.17 15:52
공지 한잔… 또 한잔… 뇌가 지워진다 헤럴드경제 생활/문화 | 2008.10 절제회 74028 2008.12.29 12:01
86 [실태기사] [2016 유통결산-식품·주류④]'혼밥·혼술' 열풍에 HMR 시장확대…가 절제회 4006 2017.01.03 15:52
85 [실태기사] <카드뉴스> 기내에서 흡연, 음주, 폭력까지…하늘 위 무법자들연합뉴스 2 절제회 3917 2016.12.29 16:53
84 [실태기사] [술을 부르는 TV①] 쿡방 다음 술방…안방이 취한다마이데일리 2016. 절제회 5672 2016.12.29 16:30
83 [정책기사] <여론마당>드라마속 음주장면 너무 많아…흡연처럼 규제했으면문화일보 201 절제회 5642 2016.12.29 16:20
82 [뇌관련기사] [전문가의 세계-뇌의 비밀](3) 우울해서 한잔, 술 깨면 더 우울 ‘도 절제회 6669 2016.12.21 16:46
81 [뇌관련기사] 청소년기 '술' 많이 마시면 기억력에 중요한 뇌 작아진다메디컬투데이 20 절제회 3753 2016.12.21 16:30
80 [실태기사] [2016 국감]여성·청소년 '술 권하는 사회'아시아경제 2016.10. 절제회 2936 2016.12.14 16:16
79 [세미나및교육] EBS 다큐프라임 술의 경고 : 엄마는 알코올중독자3 절제회 3006 2016.11.16 15:20
78 [세미나및교육] EBS 다큐프라임: 술의 경고 : 엄마는 알코올중독자2 절제회 2784 2016.11.16 15:19
77 [세미나및교육] EBS 다큐프라임 : 알코올에 사로잡힌 아이들 : 청소년음주동기, 주류광 절제회 2782 2016.11.16 14:21
76 [세미나및교육] EBS 다큐프라임 : 알코올에 사로잡힌 아이들:알코올노출실험,알코올중독대 절제회 3332 2016.11.16 14:09
75 [재미있는교육자료] EBS 다큐프라임 : 알코올에 사로잡힌 아이들: 청소년음주실태,청소년뇌 절제회 3656 2016.11.16 14:07
74 [세미나및교육] 대한보건협회 “당신의 TV 건강하세요?” 토론회 개최이데일리 2016.1 절제회 4978 2016.11.16 13:35
73 [정책기사] 방통심의위, 음주 미화 '닥터스'에 '의견 제시'스타뉴스 2016.08. 절제회 4761 2016.11.15 13:08
72 [정책기사] [페이스북, `음란물·음주광고` SNS 중 나홀로 국감행디지털타임스 20 절제회 3108 2016.11.11 11:24
71 [실태기사] [SNS 세상은 지금] 윤리와 재미 사이…연예인 음주동영상매일경제 A30 절제회 2995 2016.11.11 11:03
70 [정책기사] [와!글]“음주 산행 조장하나” “막걸리 한잔이 어때서”동아일보 A24면 절제회 5821 2016.11.11 10:59
69 [정책기사] 방통심의위, 음주관련 내용 장시간 방송 ‘정오의 희망곡’ 의견제시OSEN 절제회 4426 2016.11.11 10:50
68 [실태기사] 술에 점점 관대해지는 방송, 이래도 괜찮은 걸까엔터미디어 2016.09. 절제회 4513 2016.11.11 10:43
67 [실태기사] 방송에서 술 예찬 주의해야중부일보 2016.04.28 절제회 4757 2016.11.1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