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패스트푸드, 커피숍, 키즈카페 주류판매
[기로에 선 커피시장]생존 위해 디저트 늘리고 술까지 판다아시아경제 2016.07.20
‘술 파는 패스트푸드’ 매장 확대 발목 잡는 이유국민일보 2016.06.28
맥도날드와 KFC 등 최근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자사 제품과 주류를 연계해 판매하는 ‘비어페어링’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맥도날드가 판교 시그니처 매장에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KFC도 뒤를 이었다. 간단하게 주류를 즐기는 혼술족의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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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테스트라는 말 자체가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가족단위 고객과 미성년자 비율이 낮고 직장인 비율이 높은 상권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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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대부분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돼있어 주류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일반음식점으로 업종을 변경한 후 주류판매허가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일반음식점의 경우 건축물 대장상 ‘제2종 근린생활시설’에만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게음식점이 대부분인 ‘제1종 근린시설’일 경우 건축대장상 용도변경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절차를 마치고 나면 세금이 발목을 잡는다. 주류판매 음식점에서는 판매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5%의 세금이 더해진다. 전체 매장으로의 확대가 어려운 이유다.
미성년자 고용에 관한 문제도 마찬가지다. 청소년보호법상 주류를 취급하는 매장의 경우 미성년자를 고용할 수 없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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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러 서점 가요"…동네책방의 무한변신머니투데이 2016.10.17.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변화무쌍한 문화계가 그렇듯 최근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의미를 넘어 하나의 문화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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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술·혼밥에 이은 '혼책남녀' 유행
"술기운이 도니까 슬픈 건 더 슬프게, 웃긴 건 더 웃기게 느껴졌다" 최근 2030 젊은이들 사이에서 '책맥(책+맥주)'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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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주류 판매금지" 의원입법 추진뉴시스 2016.10.18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키즈카페에서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의원입법이 추진된다.
김순례 새누리당 의원은 일정규모 이상의 키즈카페내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1. 김 의원은 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발의했다.
2. 대상 영업장의 규모는 총리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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