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적당히 마셔도 뇌 손상 피할 수 없다 (연구) 서울신문 2017.06.07.
술 적당히 마셔도 뇌 손상 피할 수 없다 (연구) 서울신문 2017.06.07.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진은 지난 30년 간 평균 연령 43세의 남녀 550명을 대상으로, 가벼운 음주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1985~2015년까지 30년간 이들의 음주 습관을 추적 관찰하는 동시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뇌 스캐닝과 인지능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뇌에 있는 해마의 크기가 작아진 것을 확인했다. 해마는 학습과 기억 및 새로운 것을 인식할 때 주로 활성화 되는 영역이며, 해마의 크기가 작아질 경우 알츠하이머(치매)를 앓을 위험이 높아진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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