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몽골 만화 전도 (37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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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땅에쓰신글씨(이하 '땅글')'팀의 프로젝트는, 다시 몽골 초원으로 향했습니다. 올해가 몽골 교회들이 정한 '몽골 전도의 해'인데, 지난 32차, 34차를 통해 배포된 만화 전도책자가 너무 큰 반향을 일으켜 다시 한번 인도가 아닌 몽골 타켓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에는 지금까지 만화 전도책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초등1~3년까지는 책을 사영하지 않고 교육시키고 나머지 학년도 교과서를 학기 중에 사용하고 기말에 회수하여 다음해에 반복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 교과서조차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책이 귀한데 화려한 색채의 복음만화책을 받으면 아이부터 노인까지 너무 좋아한다고.. 현지 선교사님들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땅글의 32차 프로젝트에 5000부, 34차에 5000부, 그리고 37차 프로젝트에 1만부 총 2만부의 만화 전도책자가 몽골 땅에 나누어졌습니다.(중략)

2)마니푸르 절제팩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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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부터 어제(8월 1일)까지 6박 7일동안,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에 다녀왔습니다. 마니푸르는 뭄바이에서 3000km이상 떨어진 북동부의 오지로, 우리 감리교 인도 선교사이자, ‘땅에 쓰신 글씨’ 이사진인 ‘차오따오 & 김유나’ 선교사 부부가 사역하고 있는 곳입니다.(중략) 또한 거리를 다니며 ‘절제회 전도팩’을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저희 ‘절제회 전도팩’은 가급적 믿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나누어야 하는 것이기에, 외지에서 파견 온 군인이나 공사장 인부들을 중심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실 몽골리안 얼굴의 이 지역 주민들은 거의 크리스천이지만, 공사장 인부들은 ‘비하르’, ‘구자라트’ 등 인도의 다른지역에서 온 힌두교도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