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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절제회 | 2019.02.19 13:13 | 조회 6670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이승만 박사의 유언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Japan Inside Out입니다.

 

 

19413월에 쓰인 책으로 당시 고립정책을 쓰면서 태평양에서 일어나는 일본의 침략전쟁에 맞서지 않으려는 미국의 눈을 뜨게 하려는 의도로 쓰여졌습니다. 이 책에는 한국에서 일제가 저지른 만행 중 하나인 제암리 교회 학살사건도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들이 믿는 천황숭배의 거짓된 신화를 그들의 잔혹함의 근거로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한국의 식민지화 과정의 무자비한 탄압과 중일전쟁의 참혹함, 그리고 일본이 중국에서 거주하는 미국인 선교사들을 배척하는 사건들을 기사와 증인들의 증거를 토대로 정확하게 나열합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취하고 있던 고립정책의 잘못됨을 지적하고 그 정책에 미국 정부 당국과 국민들이 일본의 거짓 홍보에 눈과 귀가 가리워져 2차 세계대전을 관망하고 있지만 말고 마땅히 싸워야 할 부분이 있음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이 책이 6월 미국에서 출판된 후 채 반년도 되지 않았을 때, 그 해 12, 진주만을 일본이 급습해서 모든 해군기지 배들을 무참히 파괴했습니다. 그제서야 일본이 미국을 곧 공격할 것이라고 예고했던 이 책은 베스터셀러가 되었고 미국은 고립정책의 오류에서 벗어나 제 2차 세계대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유럽과 태평양에서 자유 민주 진영의 승리를 이끌어 마침내 대한제국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시종 국제적 안목으로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자유민주주의 기치 아래 나라를 건국하는데 힘썼습니다. 건국 과정에 미국과 의견을 달리할 때마다 이승만 박사의 견해가 맞다고 인정하고 마침내 수긍하며 함께 한미동맹을 지켜나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는 이승만 박사가 국제정치학으로 하바드 석사, 프린스턴 박사를 받는 학문 소양의 탁월함과 동시에 일본에 억울하게 빼앗긴 국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서 한시도 쉬지 않고 평생 나라의 독립쟁취를 위해서 국제사회 속에서, 특히 미국에서 끊임없이 독립쟁취를 위해서 노력하면서 실무를 통해서 가르치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승만 박사의 생애를 2018년 특집으로 낸 ''영웅''이라는 잡지가 정리한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특집 기사와, 이승만 박사가 개척한 하와이에 위치한 ''한인기독교회 100년 사진역사, 1918-2018''를 보면 대한민국을 말씀 위에 세우시려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승만 박사를 세계 정치, 역사, 전쟁 한복판에서 철저하게 훈련시키셨는지 잘 볼 수 있습니다. 의의 싸움을 치열하게 싸우고 90세를 일기로 소천하기까지 하나님의 능력의 팔에 잡혀서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간 그 발걸음이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끝까지 선한 싸움을 살아간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삶을 사용하셔서 대한민국을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기초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국가로 세우시고 온 세계가 놀라움을 가지고 바라보는 오늘의 발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님께서 지켜주시기를 간구하면서 선각자에게 배우며 겸손히 우리도 나아갑시다           

 

맡겨주신 의의 싸움을   

충성되이 싸워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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