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금주금연정책 건의문 발표
1. 일시 :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2. 장소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 2층
3. 순서
1) 개회식
2) 2018 금주금연정책건의문 발표
3) 대학생 음주행태 발표
4) 말씀
5) 인도 절제운동 보고
6) 다니엘 중보기도
7) 애국가
2018년 금주금연정책 건의문 2018 KWCTU Resolutions
김영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연합회 회장
유엔은 지속성장을 위한 17개 목표를 정하고 2030년 까지 모든 국가가 이를 성취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그 목표 중 하나로 ‘건강 보장과 모든 연령대 인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약 중독, 알코올 남용 및 중독으로 인한 사고와 죽음을 없애는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금주단체 IGOT는 매년 330 만명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10초마다 한 사람이 죽게 하며 15-49세 청년의 사망 원인 1위인 음주로 인해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17개 중 10개의 목표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특히 음주가 빈곤, 식량 확보, 교육 보장, 양성평등 등 다양한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절제운동이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이루는데 꼭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국제적 목표를 한국 정부가 달성하기 위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한국의 음주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0개국 중 22위로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을 아는가? 세수확보 등의 산업정책 부처와 국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안전정책 부처가 개별적으로 대응하여 일관성 없는 음주규제 정책이 시행되고 안전정책보다 산업정책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17). 음주 정책을 비교해 보면 한국이 왜 이렇게 뒤떨어져 있는지 볼 수 있고 이를 극복할 대책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한국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술을 살 수 있다. 편의점, 마트, 식당과 키즈카페에서도 술을 사고 마실 수 있다. 더군다나 야구장 맥주보이, 치킨과 맥주배달, 대량의 술배달이 가능하고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을 중심으로 간편식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도가 가능한 이유는 일반음식점영업에서 음주를 허용하는 식품위생안전법(시행령 21조 제8호) 규정 때문이다. 이에 어린자녀와 이용하는 식당과 키즈카페의 술판매를 제재할 수 없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 휴게영업에서 일반음식영업으로 전환해 술판매를 시도한다. 그 다음 이유는 한국의 주류판매면허제가 술판매의 시간, 장소, 양에 대해 방임적이기 때문이다. 대학축제에서의 술판매는 불법이지만 관행상 허용되고 있다.
이와 비교하여, 선진 국가는 국민 보건을 우선하는 음주정책을 시행하여 알코올열쇠정책으로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술판매를 극도로 제한함으로 음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핀란드 등에서는 엄격한 주류판매면허제로 한정된 장소와 시간에만 술을 판매한다. 지정된 주류판매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술집에서 주류판매량까지 제한한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에서는 주말과 휴일, 선거일에 술판매가 불법이다. 저녁 시간 9시 이후 술판매도 불허한다. 술 판매량과 술 판매장소도 적으나, 국민들의 보건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불평 없이 준행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노르웨이가 금메달을 가장 많이 받아 당당히 1등을 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국가가 국민건강을 위해 술판매를 극도로 제한한 국민보건정책의 결과임을 우리는 꿰뚫어 보고 배우며 닮아가야 한다.
둘째, 한국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술을 마실 수 있다. 길을 걷다가도, 공원에서, 심지어 학교 주변 식당 인근에서 술 취한 사람을 쉽게 만난다.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며 추태를 부리고, 술에 취한 채 일어나는 성폭행, 각종 사고와 사망 소식이 매일 보도되고 있어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법이 전혀 없다.
이와 비교하여, 캐나다의 대부분의 주는 주류판매점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음주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호주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길거리, 공원, 해변 등을 공공장소로 지정하여 음주를 금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정해진 시간 동안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에서는 길거리,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술병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벌금이 부과된다.
셋째, 한국에서는 방송매체가 술을 권한다. 저도수의 주류광고와 TV 이외의 유튜브, 포털의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가 마련되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대에, 음주를 미화하고 조장하는 드라마의 음주장면과 음주예능방송은 대중들, 특히 청소년이 술을 마시게 하는 일등 공신이다.
이와 비교하여, 노르웨이는 모든 주류광고를 전면 금지하고 미국은 운동경기장의 주류광고 금지, 인기연예인들 주류 모델을 금하고 있다. 호주는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나는 음주행위 묘사, 휴식, 파티, 스포츠, 성취, 축하 등의 내용을 제한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 술을 사고 마실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다음세대이다.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뇌세포와 중추신경, 안면을 손상시켜서, 지능지수 70이하의 태아알코올증후군을 일으키는데 이를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금주로 태아알코올증후군을 100%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여 가임여성이 금주하도록 교육하는 것을 국가 주요 정책으로 삼고 있다. 한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청소년과 여성이 술을 마시면 발암물질 아세트알데히드와 알코올로 인한 신체손상이 더 크다. 뇌와 각 신체에 전달된 알코올은 세포를 변질시키거나 파괴하고, 여성 호르몬과 남성의 각종 효소 분비를 교란시키고, 단백질과 유전자의 원래의 특성과 기능을 변질시켜 암, 당뇨병 등의 치명적인 만성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난소 안에 미성숙 난세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술로 인한 난세포의 변질과 파괴, 호르몬 분비 교란으로 인한 생리불순, 불임이 일어나고 오랜 시간 음주를 지속할 경우 결혼 후 태아의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남성 음주 또한 자녀와 후대의 건강에 치명적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청소년과 청년의 음주는 다음 세대의 건강과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국 청소년은 가정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10년 동안 신고 된 아동학대 가해자의 83%가 부모이고 그 중 82.7%가 알코올중독 상태였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 2015). 술은 끔찍한 아동학대와 가정파괴의 주범이다. 한국 청소년은 술을 구입하기보다 주로 집에 있던 술을 마시는데 특히 중학생은 2명 중 1명 이상이 집에서 술을 쉽게 마실 수 있었다(여성가족부, 2016). 또래의 권유보다 가족.친척의 권유(27.6%)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여성가족부, 2012). 식당에서 보호자가 청소년에게 술을 권해도 한국에선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청소년이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알코올.약물중독인 보호자가 아이를 학대할 경우 친권을 박탈하여 아동학대와 청소년의 음주를 철저히 예방하는 선진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술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가, 특히 방송매체의 무책임한 음주방송이 가정을 파괴하고 있다.
오소연 세계교육부장과 연구팀이 2017-18년에 질병관리본부 용역으로 진행한 대학생의 음주행태 연구에 따르면 성인보다 대학생 특히 여학생의 음주가 심각했으며, 대학생 2명 중 1명이 폭음을 하였다. 절주동아리가 있는 학교일수록 술을 조금 마셨고, 흡연자일수록 술을 많이 마셨으며, 고등학교에서 술을 마셨던 학생이 대학에서 폭음을 할 가능성이 5배 높았다. 유.초.중.고등학교의 예방교육과 캠퍼스 금주금연구역화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1. 모든 관련 정부부처는 술을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규제의 대상으로 정책을 수립할 것을 건의한다.
2. 일반음식영업의 주류판매를 금지하고, 주류판매의 장소, 시간, 양을 제한하는 주류판매면허제를 입법화 할 것을 건의한다.
3. 음주를 미화하는 방송매체의 음주장면과 음주예능방송을 규제하고, 술.담배.마약의 해독광고를 의무적으로 할 것을 건의한다.
4. 태아알코올증후군과 알코올중독 예방연구 및 치료기관을 전국에 설립할 것을 건의한다.
5. 유.초.중.고등학교의 정규 교과과정에 술.담배.마약의 해독교육을 포함할 것을 건의한다.
6. 모든 교육기관과 공공장소를 금주금연구역화 할 것을 건의한다.
7. 알코올열쇠 제도로 음주운전을 물리적으로 예방할 것을 건의한다.
-
- W-Space갤러리 전시회
- 프리즈아트페어가 열리니 국제적으로 많은 손님들이 한국을 찾습니다. 그들 가운데 W-Space갤러리를 찾는 분들이 또 있습니다. 800여 명의 손님들이 W-Space갤러리를 찾았습니다.김영주절제회장님의 W-Space갤러리에도 흰두교인과 티베트불교인, 모슬렘인들, 믿음에 첫 눈을 뜨게 된 스위스 교포들 등이 김영주 상설전시실을 방문하고 작품을 보며 경탄하다가 화가의 입을 통해 복음을 듣고 놀라며 카타로그를 소중하게 안고 떠났습니다. 세계 미술계를 대표하는 미술계 기자, 수집가, 이벤트전문가들이 김성주회장님 소개로 W-Space갤러리를 ...
- 새소식 절제회 2024.02.13 15:31
-
- [전시회ㅣ8월 24일-10월 8일 이대마곡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 기금 마련 전시회 및 오픈식
- 새소식 절제회 2021.06.17 10:37
-
- [월드뷰 5월] 가족형성 : Book & Review <태아알코올증후군>
- 절제회기사 절제회 2021.05.06 11:18
-
-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연구소 개소식 및 책 출판 기념식
- Fetal Alcohol Syndrome 번역본을 펴내면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 1995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된 제33차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 세계대회 주강사, 앤 스트라이스구스는 태아알코올증후군 (Fetal Alcohol Syndrome, FAS)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가 살아가면서 겪을 고통을 나누면서, 예방을 위해 여성은 임신 중 꼭 금주해야 한다고 했다 (https://www.washington.edu/alumni/columns/june97/str...
- 새소식 절제회 2020.10.19 13:39
-
- 대한민국은 자유 대한민국,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일반 절제회 2018.04.26 13:27
-
- 다니엘의 중보기도
- 다니엘의 기도(9장 1절-19절) Daniel's Prayer (Daniel 9:1-19)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 하였나이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
- 절제회기사 절제회 2018.04.26 13:26
-
- 토마스 선교사 순교와 그 증인, 사무엘 마펫 선교사
- 토마스 선교사 순교기 코리아닷컴 <조선에 부르심을 받다> 저자 스텔라프라이스 교수는 4월 14일에 방한하여 양화진을 방문하고 부산 고신대, 군목모임,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연세대에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로 뿌린 복음이 평양대부흥과 한국에 전파되기까지 생생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하며서 그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상기시키고 믿음의 경주를 다하도록 격려 하였다. 토마스 선교사 순교와 그 증인, 사무엘 마펫 선교사 추모 The Martyrdom of Missionary Robert Jermain Thomas, ...
- 새소식 절제회 2017.04.28 15:11
-
-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대항
-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한국에도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운동의 뿌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님은 87세의 연로하신 몸을 이끌고 강연을 통해서 한국교회를 견고하게 지켜 나가도록 돕고자 방한하여 2주동안 교회와 신학자들, 학교에서 성차별폐지운동의 뿌리가 무엇이며 목적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강연함으로 한국교회를 성결하게 지켜나가도록 도왔습니다. 첨부파일을 널리 나누어 마지막 때 주님의 교회와 가정을 지켜나가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
- 새소식 절제회 2016.06.13 11:47
-
- 남성 동성애-에이즈 연관성, 의학적 근거 나왔다
- 남성 동성애-에이즈 연관성, 의학적 근거 나왔다 국민일보 2018-04-16에이즈 감염자 다수가 남성 동성애자라는 역학조사결과가 국내 최초로 나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질본) 등이 시행 중인 국가에이즈 예방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준명 연세대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 HIV 감염의 감염 경로 분석: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를 발표하고 국내 에이즈 감염자 중 남성 동성애자가 월등히 많다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김 교...
- 일반 절제회 2018.04.26 16:38
-
- 끝나지 않은 전쟁
- 일반 절제회 2018.04.26 13:38
-
- 2018 금주금연정책 건의문 발표
- 1. 일시 :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2. 장소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 2층 3. 순서 1) 개회식 2) 2018 금주금연정책건의문 발표 3) 대학생 음주행태 발표4) 말씀 5) 인도 절제운동 보고 6) 다니엘 중보기도 7) 애국가2018년 금주금연정책 건의문 2018 KWCTU Resolutions 김영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연합회 회장유엔은 지속성장을 위한 17개 목표를 정하고 2030년 까지 모든 국가가 이를 성취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그 목표 중 하나로 ‘건강 보장과 모든 연령대 인구의...
- 새소식 절제회 2018.04.23 13:19
-
- IOGT 보고서 : Alcohol and the SDGs
- IGOT(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Good Templars) :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와 공동으로 2017년 노벨평화상 최종 후보였던 국제 금주단체 UN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 17개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2030까지 달성하고자하는 목표를 설정함: 목표 1; 모든 형태의 빈곤종결 목표 2; 기아해소,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목표 3; 건강보장과 모든 연령대 인구의 복지증진 목표 4;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 목표 5; 양성평등발달과 모든 여성과 여아의...
- 절제회기사 절제회 2018.04.23 13:14
-
- More Than Conquerors
- 일반 절제회 2018.04.19 17:12
-
- “초대교회가 공산주의와 닮았다고 보는 건 큰 잘못”
- “초대교회가 공산주의와 닮았다고 보는 건 큰 잘못” 2011.08.15 06:35식민지와 전쟁을 치른 나라로서는 전례없이 큰 경제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굶주림에 신음하는 북한과 달리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경제 체제’를 채택한 데 힘입었다는 평가다.- 8·15 건국 당시 우리나라가 시장경제를 택한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고, 기독교와의 관련성은 어떠합니까.“해방 전후 한반도는 경제체제 면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각축장이었습니다. 그 성격은 건국에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김일...
- 일반 절제회 2018.04.11 10:05
-
- 일제강점기 절제운동
- -무단통치기 절제운동무단통치기간에 일제의 수탈과정이 생긴 주정과 연초의 산업화, 아편재배, 공창확대 등으로 퇴폐문화가 스며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의 절제운동 대상이 한국인의 악습으로부터 일제의 수탈과정에서 형성된 퇴폐문화와 세속화로 점차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단통치기에 생겨나는 문제에 기독교는 전통적인 개인의 복음적인 회심과 교회의 절제운동관련 법규제정을 체계화시키면서 대처하였다. 그러다 3.1운동 때에는 일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던, 공창과 아편을 문제 삼았다. 선교사들은 한발 더 나아가 공창, 아편, 술집, 청...
- 일반 절제회 2018.04.07 16:37
-
- More Than Conquerors
- <마지막 면회>주광조(2004), 죽음을 이겨낸 영원한 삶 JCR 114."내가 들어가면서 문을 천천히 열 테니까 문 안에 있는 너희 아버지 얼굴을 한번 보아라."어머니는 오후 4시에 면회실로 들어가면서 문을 천천히 여셨다. 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7~8미터 앞에 푸른 죄수복을 입고 머리를 빡빡 깍은 채, 아버지께서 나를 보시며 웃고 계셨다. 아버님의 얼굴을 3초 정도나 보았을까? 보자마자 어린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내가 3년 동안 아버지께 큰절을 못했는데 큰절을 해야겠다.'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
- 일반 절제회 2018.04.04 16:37
-
- 대한민국
- 기타 절제회 2018.04.03 16:55
-
- 인도 보고
- 처음으로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달란트 시장에서 성경을 산 아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슬럼가에서 성경만화를 보며 신난 아이들인도 현장과 절제운동 저희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으로 2012년에 인도에 파송된 선교사 부부입니다.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뭄바이(구 봄베이) 시는 인도에서, 어쩌면 세계에서도 최대의 슬럼 지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때로는 길거리에서, 때로는 60년대 청계천의 판자촌 같은 곳들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갑니다. .슬럼에는 실업률이 높고, 또 겨우 구한 일들도 아주 더럽...
- 새소식 절제회 2018.03.30 13:50
-
- 지금부터 100년 전 한 젊은 선교사 부부가 미국 선교부에서 한국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 지금부터 100년 전 한 젊은 선교사 부부가 미국 선교부에서 한국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이 젊은 선교사 부부는 충남 공주를 선교 기반으로 하여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공주에서 첫 아들을 낳았는데첫 아들의 이름을 한국의 광복을 기원하면서 한국식 이름을 우광복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와 로저라는 두 딸을 낳았습니다.1906년 2월 논산지방 부흥회를 인도하고 돌아오다가 비를 피해 상여간에서 잠시 쉬었는데 바로 전날 장티푸스로 죽은 사람을 장례하고 그 장례용품을 보관해 두었기 때문에 선교사님이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세상을 떠나게 ...
- 새소식 절제회 2018.03.31 15:40
-
- 태국어 FAS 팜플렛 제작
- 새소식 절제회 2018.03.22 16:47
-
- 한국일보 오피티언 : 케이트 셰퍼드(9월 19일) 2017.9.19
- 출처 : http://www.hankookilbo.com/v/ef2880c3a1d5408e9b13f51dc4a59bbd-하지만 현존 국가 가운데 여성 참정권을 법적으로 인정한 첫 국가는 뉴질랜드다. 영국 리버풀 출신 이민자 케이트 셰퍼드(Kate Sheppard, 1847~1934)가 이루다시피 한 업적이었다.스코틀랜드 출신 변호사 아버지가 일찍 작고하면서 셰퍼드는 기독교 사회주의적 가치를 신봉하던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목사 삼촌네서 성장했다. 한동안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도 살았다고 한다. 셰퍼드는 스무 살 무렵 먼저 결혼해 호주로 ...
- 새소식 절제회 2018.03.16 15:19
-
- [단독] 대구대 ‘술 없는 새내기 인성캠프’ 그뤠잇! 국민일보 2018.02.04
- 새소식 절제회 2018.03.07 16:33
-
- 신입생 수양회 절제운동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김영주 회장은 YTC 리더와 현재 기독학생연합회 대표 학생에게 절제운동을 통해 연세대 한총련 사태의 위기의 순간에 기독총학이 일어나 연세대 뿐만 아니라 전국대학의 데모가 끊어지고 연세대 기독학생연합회와 기독수양회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인도하심을 전하며 캠퍼스 절제운동과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세대와 이화여대 신입생 수양회에 교육서적, 절제달력, 팜플렛, 절제회자료집을 제공하였다. 송도에서 개최된 신입생수양회에 김현경 이사와 김예진 이사, 그리고 연세대 YTC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육서적과 절제운동 자료를 ...
- 새소식 절제회 2018.03.06 16:07
-
- 로힝야 난민 의료 지원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회원들은 마음을 모아 최경숙 박사의 로힝야 난민 의료 사역을 지원하였다. 조선 고종황제가 장티푸스와 디프테리아가 창궐해서 시체가 서울 장안에 즐비했을 때 ''서양사람들이 열어놓은 보건소에 가면 살 수 있다.''는 방을 본 병자들이 서양의료 선교사들에게 몰려와서 고침 받고 마침내 전염병이 멈추었다. 수고한 언더우드선교사와 에비슨선교사와 그들을 도왔던 조력자들에게 고종황제가 감사의 뜻으로 거금을 하사했는데 그 헌금이 새문안교회 건축을 가능하게 했다. 지금 모슬렘인 로힝가 난민들에게 베푸는 의료서비스를 통해서 그리스...
- 새소식 절제회 2018.03.06 15:30
-
-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코메디닷컴 2018.02.23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대학생 폭음, 특정 시기 아닌 '일상' 우리나라 대학생은 전체 성인과 비슷한 음주 빈도를 보이는 데 반해 1회 음주량과 고위험 음주율(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우리나라 82개 대학의 대학생 50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했다. 1. 음주 횟수 :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음...
- 새소식 절제회 2018.03.02 16:11
-
-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 지난 2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질병관리본부와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 연구소가 주최한 대학생 음주행태 현황 및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 절제회원, 연세대 YTC 등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생들의 심각한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한자리 음주량에 대해 알리고 개선 대책으로는 다양한 캠퍼스 음주 정책을 제시했다. 현재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은 다양한 음주문제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학생의 음주문제를 개선하려면 학교 내 음주 금지와 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는 필수이다. 대학생들의 금주정책을 추...
- 새소식 절제회 2018.02.27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