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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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그린카페 캠페인

절제회 | 2015.06.05 14:33 | 조회 4547

 




그린카페(Green Cafe) 


그린카페 : 12:30-16:00, 연세대학교 대강당앞

금주금연강연회 : 16:00-19:00 백양관 S111호



1. 연세대학교 금주금연 캠페인 역사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1994년부터 연세대학교 축제에서 연세대학교기독학생과 연합하여 그린카페를 개최하여, 술이 만연했던 캠퍼스의 축제 문화에 대하여 만연한 찬양, 복음전도와 금주금연 상담, 그리고 금주금연캠페인으로 캠퍼스에서 복음에 기반한 금주금연의 축제문화를 제시하여 왔다.



2. 기획의도

2015년 연세대학교에서 정식 동아리로 인가받은 연세대학교 청년절제회(Youth Temperance Council)는 다음과 같은 의도로 이번 ‘그린카페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현재 한국사회는 술이라는 중독성 음료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술의 해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폭력 사건, 성범죄, 음주 운전, 중독 문제 등으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가 파괴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계속해서 초래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 곳곳에 지나친 음주 행태를 보이는 술자리가 만연하며 이것은 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 지성인을 길러내는 고등교육기관인 대학 캠퍼스에서도 만연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술이라는 중독성 물질에 관대한 한국 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함께 술의 해독에 관하여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4월 28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KWCTU)는 이와 관련된 대책을 건의하는 건의문을 발표하였으며 술의 해독을 알리는 캠페인을 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 중 이다. 이러한 맥락과 함께 청년절제회(YTC)는 국가와 민족과 사회의 미래인 캠퍼스의 대학생들에게 술의 해독과 금주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 술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가지게 하고, 청년들이 술로 인한 해독과 폐해를 예방하여 건강하게 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 행사인 ‘그린 카페 켐페인’을 기획하였다.



3.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2015년 4월 28일 다음과 같은 건의를 한 바 있다.

국회는 입법을 통해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할 의무가 있다. 2012년에 정부가 입법 예고했다가 입법에 실패하고 2015년 1월에 복지부가 재입법 추진을 예고한 "대학 및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및 주류판매 행위를 금지"와 “불특정다수 대상의 주류광고를 금지”하는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조속히 재입법하기를 촉구한다.



4. 캠페인 목표

 - 연세대학의 학우들(200명 이상)에게 술의 중독성과 해악을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이해하게 한다.

 - 술 없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에 대한 대안 문화를 제시한다.



5. 그린카페 행사 순서 : 12:30-16:00, 연세대학교 대강당

 - 음주 행태에 대한 간단한 설문에 참여한다. (1분 이내)

 - 금주금연멘토링 : 술의 중독성과 해독에 대하여 준비된 멘토들에게 멘토링을 받는다.

 - 멘토링에 참여해준 학우에게 음식(샌드위치)과 음료(먹테일, Mocktail)을 제공한다.

 - 저녁에 있을 강연회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고 참석을 권면한다.

 - 음주 고글 게임

 - 음주 운전 예방 캠페인 - 자동차 게임기

 - 태아알코올증후군(FAS) 예방 캠페인 - 두더지 잡기 게임기

 - 모두 참여한 학우들에게 선물(핸드크림)과 금주금연서적과 신앙서적을 증정한다. 



6. 금주금연 강연회 순서: 18:00-19:00 백양관 S111호

-여성의 음주와 태아알코올증후군 : 박경일 이사, 이화여대 간호대학 강사

-청소년의 음주.흡연실태와 정책 : 김현경 이사, 뉴질랜드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회장


7. 행사 결과

이번 행사에서 200명의 연세대 학생과 외국인 학생에게 금주금연멘토링과 복음을 전하였다. 참가했던 학생들은 행사 취지가 좋아 단과대 개별적으로 술의 해독을 바로 알리는 캠페인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술,담배의 해독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FAS(태아알코올증후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알게되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연세대청소년절제회 대표 공창준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술과 담배와 같은 중독성 물질이 사회에 얼마나 큰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학생들과 이것을 공유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주고 취지에 공감해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술과 담배의 해독이 캠퍼스의 학생들에게 바로 알려질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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