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금연,절제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KWCTU)

자료실

캠퍼스 활동을 통한 절제지회 개척

절제회 | 2017.07.12 13:12 | 조회 11860




1. 먼저 그 뜻을 알리면서 그 곳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기독학생들 중에서 함께 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함께 절제회 이름으로 일주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가집니다. 


2.  함께 성경공부, 예배, 기도회를 가지면서  절제회 역사와 운동의 내용에 대하여 서로 나누면서

지금 그 캠퍼스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습니다.


3. 수업, 혹은 캠페인, 혹은 특강등의 모양으로 한 학기에 몇 차례 캠퍼스에

절제회가 활동을 하면, 학생들 중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캠퍼스에 기독교수들이 관심을 나타내면 그들과 연대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시간이 소요하는만큼, 한 걸음씩 한 프로젝트씩 준비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4. 또 학교에서 행사할 때는 공공성을 가져야 함으로 학생처에 등록해야 하면

활동 내용을 이해하기 좋게 유엔에 절제회가 Charter Member임을 세계절제회 사이트 역사에서 나와 있듯이 알리고,

현재 수년관 노벨평화상 후보단체임도 알려주면 공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캠퍼스의 기독단체들과 연계도 평화롭게 한 단체씩, 혹든 연합모임에 나가서 서로 팜플렛을 나누면서 활동 내용을 알리면 좋습니다.


5. 회장단 구성은 모임이 어느 정도 지속된 후, 2-6개월 정도 진행해 보면서 성격을 파악해서 하면 지속성을 가지게 됩니다.


회장, 부회장, 서기, 회계, 총무가 기본 회장단을 구성하고

모임이 커지면 실행부가 필요하니 홍보부, 선교부, 청소년부, 교육부를 대표할 부장을 구성하면 도움이 됩니다.


6. 이렇게 해서 회장단이 형성되고, 또 모임을 규칙적으로 가지면서 활동을 꾸준히 보고하면

세계회장단에게 그 활동을 보고합니다.


7. 그래서 그 활동 보고를 보고 성실하고 견고하게 모임이 자랄 수 있다고 판단되면

세계대회 3년차 마다 열리는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그 나라 깃발을 들고 들어가게 되며

회원국으로 인정받고  회장 한 명을 세계대회에 초청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절제운동은 성령의 역사이니

믿음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외에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않는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 겸손히 행하면 열매가 영원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릴 것입니다.


고전 9:25


그리스도 안에서,


----------------------------------------------------------------------------------------------------------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작년 3, 태국으로 이주하여 태국 북부 치앙라이라는 곳에 정착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주 후 10개월 정도 지났을 때 대학에서 한국어 강사를 뽑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원, 한국어 강사로 채용되어 한국어와 문화를 한 학기 동안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개인적으로 만나서 교제하고 있는 한 학생을 통해, 태국 불교는 게이나 트랜스젠더 등, 성의 문란을 포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침묵한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은 누구도 그것이 죄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을 보면서 성이 문란하고, 성의 문란을 용인하는 문화 때문에 학생들의 젊음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역의 방향을 잡고 돌파해 나가는 믿음이 필요한 시점임을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절제회 지회를 이 태국에 세워서 복음과 함께 각성 운동을 해 나가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하고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태국에 절제회 지회를 세워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몸부림을 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사람들을 세워 나가려고 하지만 때로는 벽이 너무 높게만 느껴지고, 개인의 역량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태국 치앙라이에서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