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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목숨걸고 조선땅에 왔을까?

절제회 | 2016.02.17 09:51 | 조회 3382




◎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캄캄했던 조선 땅에 구원의 빛을 들고 온 최초 외국 선교사들의 감동 이야기!
◎ 100여 년 전 우리 땅에 복음이 들어와 세상을 바꿨던 생생한 자료와 사진들!
◎ 우리 민족을 위해 희생한 아펜젤러, 언더우드, 닥터 홀 선교사의 위대한 일생!
◎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알려 주는 믿음의 역사 이야기!

100여 년 전 조선은 가난과 질병, 전쟁, 신분 차별, 남녀 차별로 얼룩진 어둠의 땅이었다. 손바닥만 한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서양 귀신’이라고 놀림 받던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어둠의 땅에 학교와 병원이 세워졌다. 고아들이 교육을 받게 됐다. 천한 신분의 백정이 치료를 받게 됐다. 맹인이 점자책을 읽게 됐다. 누가 조선 땅에 들어왔기에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까? 그들은 왜 외국인을 핍박하던 조선 땅에 목숨을 걸고 들어왔을까?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교육을 바탕으로 배재학당을 만들어 조선 땅에 근대 교육의 뿌리를 내린 아펜젤러.
자신의 집에 예수학당을 만들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버려진 고아들을 돌보며 교육을 시작하여 오늘날 연세대학교의 기초를 마련한 언더우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쟁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치료하며 짧은 인생을 헌신한 닥터 홀과 그의 일가.

자기 나라에서 목사, 교육자, 의사로서 편안하게 살 수 있었던 그들이 척박한 조선 땅에 들어와 뿌린 사랑의 씨앗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주렁주렁 그 열매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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