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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바꾼 믿음의 거장들

절제회 | 2016.02.17 09:50 | 조회 3656



▶크리스천 어린이라면 반드시 만나 보아야 할 세 사람 링컨,리빙스턴,테일러 이야기!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역사의 도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아이들의 가슴에 정의, 사랑, 믿음을 심어 주는 책!
▶역사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도의 힘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는 책!
▶내 아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원하는 부모라면 반드시 아이에게 선물해야 할 책!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륙에 자유를 선포하다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예수님 다음으로 아브라함 링컨이 꼽힌다. 세상은 링컨을 노예제를 폐지한 훌륭한 정치가로 기록하고 있지만, 그는 훌륭한 정치가이기 이전에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가 튼튼한 신앙의 뿌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늘 말씀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자랐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타고난 능력을 지닌 지도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그는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구한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권위 있는 대통령이기보다는 늘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이었고, 말씀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예수님을 닮은 지도자였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신 것처럼(이사야 61:1), 링컨도 고통받는 흑인 노예들을 해방시켜 주었다. 하나님께서 링컨을 통해 어떻게 미국 대륙의 역사를 바꾸셨는지,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 링컨의 삶을 따라가 보자.


*데이비드 리빙스턴,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다

1840년 모험심이 많은 한 젊은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아무도 가지 않는 땅으로 떠난다. 그는 바로 위대한 탐험가이자 선교사인 데이비드 리빙스턴. 그는 고향 스코틀랜드를 떠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기 위해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그곳에는 적대적인 부족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열병, 사나운 동물들, 심지어 살인적인 노예 판매상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였다. 데이비드 리빙스턴과 함께 어떻게 한 사람이 한 대륙 전체의 역사를 바꾸었는지 여행을 떠나 보자.


*허드슨 테일러, 중국 대륙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중국 땅으로 떠난다. 하지만 중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죽음의 위기를 겪게 되는데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으로 무사히 도착한다. 마치 바울이 로마로 가는 길에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죽음의 위기에 몰렸을 때, “네가 반드시 가이사 앞에 서야 할 것이다”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에게 담대히 선포하는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반드시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붙든 바울처럼 허드슨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중국을 위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신을 쓰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땅에 도착한다. 그는 중국인들과 동화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기꺼이 삶을 헌신했다. 중국 땅을 향한 허드슨 테일러의 거룩한 소명과 헌신은 오늘날까지도 중국 정부의 탄압 속에서도 꿋꿋이 복음을 지키는 수많은 지하 교회들의 희망이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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