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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추장님!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

절제회 | 2016.02.17 09:41 | 조회 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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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보다 더 리얼한 야생 서바이벌
바누아투 밀림 속 원시 부족 선교 이야기

세계 행복지수 1위라는 지상낙원의 섬 바누아투. 그러나 식인종이 살았던 원시 문화가 남아 있고 깊은 정글 속에서 여전히 문명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원시 부족이 있는 곳. 그곳으로 부르심을 받은 원천희 선교사가 미전도 원시 부족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친구가 되기까지 좌충우돌 선교 현장 이야기. 약골의 민폐 선교사가 주술사를 몰아내고 원시 부족 마을의 해결사가 되기까지 하나님이 연출하신 정글의 법칙


저자 소개 : 원천희
옷 대신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사는 곳, 한때는 식인종 문화가 있었던 곳, 비는 많이 오지만 마실 물은 없는 곳, 아직도 추장과 주술사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원시 부족이 남아 있는 정글을 누비며 바누아투에서 7년째 선교를 하고 있다.
한국의 이단 사역을 이끌었던 원세호 목사의 아들로, 처음부터 사역에 뜻을 두지는 않았지만 어학연수를 위해 간 뉴질랜드에서 뜻하지 않게 BCNZ(Bible College of New Zealand)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뉴질랜드 한우리교회에서 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단기 선교팀의 인솔자로 간 인도에서 선교를 하던 중 “안전지대를 떠나라, 너의 삶을 내게 바치라”라는 주님의 강력한 사인을 받게 되었고, 부르심에 순종하여 2007년 바누아투 선교사로 떠났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힘든 열기와 습도 속에서 장염과 말라리아를 이겨가며 정글 속 원시 부족들을 만났으나 철저하게 외부 문명을 거부하는 부족들에게 가까이 가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갈 때 캄캄하기만 했던 선교 사역에서 많은 열매들을 맺고 있다. 원시 부족의 삶 한가운데로 들어가 물탱크를 만들고, 아픈 사람을 위해 침을 놓고, 유치원과 교회를 세우면서 어느새 마을 사람들이 주술사 대신 찾는 부족의 해결사가 되었다. 이제 그는 선교 자립을 위하여 선교 농장이라는 새로운 사역을 또 준비하고 있다.
바누아투 정글 원시 부족 마을에서 보내온 생생한 현지 선교의 이야기는 때론 웃음으로, 때론 눈물로 깊은 감동을 전해 준다.
아내 김난주 선교사와의 사이에 두 아들 정훈, 정영이 있으며, 장인인 김영석 목사도 중국과 북한 선교를 십 수 년 넘게 해 오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한우리교회(남우택 목사, 대양주 총회, 뉴질랜드 노회)와, WMSC (World Missionary Support Centre: 임기홍 목사)에서 파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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