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말씀설교

5월 8일 민수기 16장, 시편 52-54편, 이사야 6장, 히브리서 13장

절제회 | 2018.05.09 15:42 | 조회 2916

5월 8일 민수기 16장, 시편 52-54편, 이사야 6장, 히브리서 13장


본문 4 장을 다 읽고 그 가운데 주제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임을 발견합니다.

민수기 16:1-35에서 고라와 아비람, 다단은 자기들이 하나님이 받으실 제사를 드리기에 합당하다고 주장하며, 모세와 아론에게 반발합니다. 모세는 그들의 레위 직분이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냐고 책망합니다. 모세는 그들이 백성 지도자 250명과 향로를 가지고 와서 누구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지 보라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온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려 하십니다. 이에 모세와 아론은 중보 하고, 이어서 모세는 그가 한 일이 여호와께서 시켜서 하신 것임을 말하고, 백성들로 반역자들 장막을 떠나라고 명합니다. 모세가 말한 대로, 그 때 땅이 입을 벌려 그들을 산채로 삼켰고, 함께 한 250명도 여호와의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바쳐진 향로는 거룩하게 되어 엘리아살이 여호와의 명을 따라 제단을 두르는 철판으로 만들어 오래 반역의 죄를 기억하게 했습니다 (36-40). 이스라엘 백성이 반역자들이 죽은 일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을 때, 하나님이 내리신 염병이 백성에게 임함을 보고 모세는 아론으로 향로불을 백성들 속에 가지고 들어가 염병을 그치도록 하였으나, 14,700명이 죽었습니다. 민수기 16장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순종의 제사와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반역의 제사를 분명히 구별하여 보여주십니다.

시편 52-54편을 나누기 전에 먼저 시편 51편을 살펴봅시다.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남편 우리야를 살인함으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을 때, 나단 선지자가 준엄하게 하나님의 진노를 전합니다.  그 때 다윗이 드린 회개 기도가 시편 51편입니다. 17에서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여,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제사는 애통하는 마음임을 봅니다 (참조: 누가복음 18:10-14, 바리새인과 세리).

시편 51편에서 하나님은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다윗의 죄를 없이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다윗은 간구합니다.  다윗의 죄는 항상 그 앞에 있어 그를 정죄히야 그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음을 고백하고, 그 악을 자복합니다.  주께서 꾸짖으실 때 하나님이 옳다 하며 심판하실 때 하나님이 의로우심을 인정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출생부터 죄 가운데 태어났고, 하나님께서만 그에게 중심으로부터 진실한 새 마음을 주실 수 있음을 믿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만 있는 완전한 죄 용서의 은혜를 구함은 그가 죄로 인하여 주께서 뼈를 꺽어 버리시듯 그를 괴롭게 하신 가운데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는 죄를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눈보다 희게 하실 주님을 믿고 찾습니다. 주님께서 용서의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실 때 비로소 그도 즐거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얼굴을 그의 죄에서 돌이키시고, 그의 모든 죄악을 지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께서 자기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시기를 다윗은 구합니다.  그때 그는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하여,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님을 섬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쳐 죄인들이 회개하게 도울 것을 자원합니다. 구원의 하나님께서 피 흘린 죄에서 다윗을 건지실 때 그는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할 것입니다. 다윗은 그 입을 열어서, 주님을 찬송하고 전파하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윗이 번제를 드렸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가 무엇인지 꼭 기억하도록, 17절을 다시 인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회복의 은혜로 주님께서 임하셔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시기를 다윗은 간구하면서, 그 때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실 것을 믿고, 백성들과 함께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릴 것을 다윗은 약속드립니다.”

시편 52편 기자는 악인과 의인을 매우 생생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포악하여 악한 계획을 자랑하는 악한 자를 볼 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으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의 혀는 악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고, 선보다 악을 좋아하고 의보다 거짓을 사랑하고 간사한 혀로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영원히 멸하시고 그 사는 장막에서 뽑아내시고, 산 자의 땅에서 뿌리를 빼어 완전히 멸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 의인은 두려워하며 기억할 것입니다. 그 악한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고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했던 것을 말입니다.  이와 비교하여, 의인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함으로 든든합니다. 의인의 입에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사모함이 가득하여,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주님께 드립니다.

시편 53편은 다윗의 노래입니다.  다윗은 어리석은 자가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합니다.  선을 행하는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인간들을 굽어 살피시면서, 지각이 있는 자, 하나님을 찾는자가 있을까 보시는데, 각가 제 멋대로 행하여 더러운 자가 되어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한 사람도 없습니다. (2-3) 이 두 구절 말씀은 로마서 3:11-12에서 바울이 인용하면서,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여 한 사람도 의인이 없음을 밝히 증거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인간 이해입니다.  성경은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의인은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만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믿음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인자하신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셔서, 그 가운데 의인을 일으키시고 야곱과 이스라엘이 기쁨의 제사를 주님께 드리게 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이 시편의 예언대로, 하나님 백성이 죄악을 행하며 약탈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셔서, 주전 721년 북이스라엘은 아시리아에, 남유다는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포로로 수치가운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70년 후 고토로 돌이켜 회복시키셨습니다.

시편 54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숨어 있을 때 십사람이 그를 고발하여,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어 응답받은 노래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 구원을 받으려고 했을 때, 하나님은 모든 포악한 자들의 손에서 그를 구원하시고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모든 환란에서 건져 주시고 원수가 멸망하는 것을 그 눈으로 똑똑히 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이사야 제 6 장에서 웃시야 왕은 유대의 십대 왕으로 그가 50년 다스리고 죽던 해는 주전 740/739년입니다.이 때 이사야는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공회의 환상을 보면서 부르심 받았습니다.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계심과 성전 가득한 영광을 보았습니다. 스랍들은 하나님을 모시고 서 있고, 여섯 날개로 노래하여 하나님을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삼창합니다. 그 거룩한 존전에서 이사야는 자기가 입술이 부정하며 입술이 부정한 백성들 가운데 살면서, 만군의 여호와, 왕이신 하나님을 뵈었음을 깨달아 회개합니다.  그 때 스랍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 핀 숯을 그의 입술에 대며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내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선포합니다. 그 때 주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말씀하시니 이사야는 답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그 때 이사야에게는 어려운 사명이 부여됩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진노하심으로 파괴와 파멸을 가져오실 것을 외쳐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데,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십니다.  이사야는 떨며 묻습니다.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쭈었을 때 주님께서 대답하십니다.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인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다 황폐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말씀을 들으며 이사야는 그의 소명에 한 줄기 빛을 봅니다.  이는, 밤나무와 상수리 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고 말씀해 주심으로 남은 자가 구원의 소망을 받을 것임을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의 침략으로 주전 586년, 예루살렘과 유대는 완전히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주전 539년  패르샤를 일으킨 고레스왕이 유대 포로들을 보내어 주전 515년 제 2 성전을 완성하였을 때, 학개 선지자는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보다 크리라” (학 2:9)고 하여 메시아의 날이 임박하였음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제 2 성전 시대에 약속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완전하고 영원한 구원의 날이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율법과 제사제도와 비교할 수 없이 완전한 중보자가 되시는 모세와 는 다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강조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supremacy) 1-3장에 증거했습니다. 4-7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신 대제사장으로 영원히 살아계심으로 그 언약도 변치 않음을 보여서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부족함이 없이 충분하심을 보여주었습니다. 8 -12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오직 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린 단 한 번의 제사가 충분하여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임을 증거합니다 (All Sufficiency).그러므로  히브리서 13장은 새 언약 백성으로 부르심 받은 성도들은 그 삶의 자세가 구약의 백성들과 다르게 뛰어나야 함을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 삶의 실천을 통해서 보여주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Superiority).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새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드리도록 형제를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사랑의 실천으로, 손대접하기를 힘쓰고, 갇힌 자들과 학대받는 자들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결혼을 귀히 여기고 결혼의 침소를 더럽히지 말라고 명합니다. 이는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기때문입니다. 또한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결코 그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니 사람이 어떻게 할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살도록 권면하십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자들을 바라보고 그들의 행실의 마지막을 주목하고 그 믿음을 본받으라고 권면하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초부터, 지금까지, 또 영원토록 동일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단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말고 마음을 하나님 은혜로 굳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담대하게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는 자리에 나아가야 함은 이 땅에 우리의 영구한 집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드릴 찬송의 제사, 곧 우리 입으로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를 늘 드리는데 쉬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서 선을 행하고 나누어 주는데 힘쓰면 하나님께서 이 같은 제사를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인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여 그들이 우리 영혼을 위하여 깨어 있기를 자신들이 회계해야 하는 자처럼 하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이 근심하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를 이끄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는 선한 양심이 있는 인도자들이 우리와 늘 함께 기쁘게 일하도록 도우라고 가르치십니다. 히브리서 13:20-25절의 인사가 아름다워 인용하면서 이 공부를 마칩니다.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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