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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

부활에 대한 바울의 이해 / 절제회 성경강해

절제회 | 2015.12.29 17:17 | 조회 4826
부활에 대한 바울의 이해 / 절제회 성경강해

신약학 박사 김정주

말씀: 고전 15: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개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네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 로라. 그러므로 내나 저희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Ⅰ. 서론: 고린도전서 15장 배경

바울은 두 번째 선교여행 중 AD 50~51에 18개월 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복음을 증거했다(행 18:12f, 갈리오총독). 그 후의 여행을 감안할 때 고린도전서가 쓰인 연대는 대략 AD 55~56년이다. 쓰인 장소는 에베소로 추측된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부활을 바울리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다루는 이유는 무엇일까? 희랍 사람들은 죽음 후에도 몸은 썩어 없어지고 영혼만 불멸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희랍사상의 영향으로 일부 고린도교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다(고전 15:12). 바울은 그 소식을 듣고 고전 15장에서, 저들이 부활을 육적인 몸의 부활로 오해했음을 지적하고 부활은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 것임을 가르친다(고전 15:44~49). 바울의 부활신앙의 근저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메섹도상에서 그에게 나타나신 경험이 깔려있다. 부활에 대한 최초의 논쟁으로서 고전 15장은 지대한 중요성을 가진다.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받고 사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흔들림이 없이 믿는 것임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고전 15:2)

Ⅱ. 초대교회에서 최초로 기록된 복음 전문.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고전 15:3~5).

1. 기록으로 남은 최초의 복음 고전 15:3~5 분석

1) 고린도전서 15:3

(1)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고전 15:3b~5는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개척할 당시에 전수한 복음을 말하는데 이는 또한 최초로 기록된 초대교회의 복음이다. “내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니”라는 구절은 구약과 랍비문학에서 정통성을 나타내는 전문용어이다. 일부 고린도교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부인함을 듣게 된 바울은 부활신앙이 초대교회의 모든 사도들이 공통적으로 함께 선포하는 복음의 내용임을 강조한다. 바울은 저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으로서 목격자들의 증거를 통해 내려온 것임을 주지시킨다.

(2)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그렇다면,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하는 복음의 내용은 무엇인가? 바울이 초대교회와 함께 선포하는 복음의 제일 첫 부분은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라는 구절에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라는 전치사 구는 그리스도께서 죄인 된 우리를 대신하시고 대표해서 죽으신 것을 뜻한다(갈 1:4; cf. 골 1:14; 엡 2:1). 그래서 바울은 말한다.
갈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죄를 속하기 위한 대속물로서 죽으실 것을 이사야 53:5의 말씀에 비추어 예언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더 짧은 형태로는, “우리를 위하여”라는 표현이 있는데 길고 짧은 이 전치사구가 나오는 문맥의 공통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ⅰ) 주어가 그리스도이고, (ⅱ) 단순동사 “죽으셨다”로서, 예수님의 죽으심은 반복될 수 없는 구원역사의 중심된 사건인 것을 말하며, (ⅲ) 전치사 “위해서”는 소유격과 함께 쓰여 예수님의 죽으심이 구속적인 의미가 있음을 나타낸다(롬 5:6, 8; 고전 8:11; 고후 5:14,15; 갈 2:20 등).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죄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신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를 위해서만 살아야 한다고 바울은 가르친다.
고후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 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3) “성경대로”
고전 15:3b는 “성경대로”라고 말함으로서, 구약전체가 그리스도의 구속적 죽으심에 대한 증거임을 보인다. 예수님께서는 당면한 죽음을 이사야 52:13~53:12의 말씀에 비추어 예언하셨다(막 10:45; 마태 20:28; cf. 눅 24:44~47; 요한 13:16). 최후의 만찬에서도 예수님께서는 그의 피로 세우실 새 언약을 예레미야서 31:31~34의 성취로서 말씀하신다(눅 22:19f; 고전 11:23~25; cf. 요한 6:51~58; 막 14:22~24; 마태 26:26~28).
이와 같이 바울도 예수님의 사역을 구약의 예언의 말씀의 성취로서 묘사한다. 이사야가 예언한 고난받는 종과 같이,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속죄제물로서” 죽으셨다고 말하며(롬 8:3), 빌 2:8에서는 예수님의 성육신을 종의 형태를 입으시고 죽기까지 충성하신 것으로 언급한다. 고후 5:21은 예수님께서 비록 죄가 없으셨으나 우리를 위해서 죄가 되셨다고 표현하여 이사야 52:13~53:12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것을 보인다. 롬 3:21~26은 특별히 구약의 “속죄일”(욤 키풀, 레 16:29~34)의 언어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구속적 능력을 가져서,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나타남을 설명한다. 의롭다하심은 예수님의 피에 달려 있는데(롬 5:9), 그 피는 “우리, 곧 죄인들을 위해서” 흘리신 것이다(롬 5:8). “성경대로”라는 이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것이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예언의 성취인 것을 보여준다.

2) 고린도전서 15:4

(1)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이 구절은 매우 짧으나 아주 중요한 것은, 이 구절이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이 객관적 사실임을 강조하기 때문이다(“and he was buried”). 이는 죽은 시체가 정말로 무덤 속에 누워 있었던 사실을 말한다. 사복음서는 모두 예수님의 장사를 언급하고 있는데(막 15:42~47; par. 마 27:57~61; 눅 23:50~56; 요 19:38~42), 아사야가 예언한 고난받는 종의 장사에 대한 예언과 일치한다.
막 15:46.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사 53: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2) “성경대로”(고전 15:4)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에서 다시 언급된 “성경대로”는
이제 구약 전체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함을 가르친다. 사 26:19(겔 37:1~14: cf. 단 12:2; 열상 17:22)는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백성의 부활을 말한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나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아사야 26:19).
아사야 53:10은 특별히 고난 받은 종으로서의 메시아의 부활을 언급하고 시편 16:8~11; 110:1은 각각 하나님께서 주라 부르시는 자의 부활과 영광을 예언한다. 오순절설교에서 베드로는 부활을 통해 영광 중에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이들 예언의 성취로서 말한다(욥 19:25).
2:22~36. “이스라엘 사람들아.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그(다윗)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그런 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3) “사흘 만에”
구약의 예언의 성취로서 성경대로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할 때, “사흘만에”는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난 날을 가리킨다. 이미 예수님께서 생전에 그의 고난과 부활을 예언하실 때 사흘 만에 살아나실 것을 언급하고 계신다. 복음서에 의하면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부활에 관한 예언들을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해 근심했다(막 8:31; 9:9, 31:10; 10:34; 공통절수; 요한 2:19~21).
눅 18:32~34.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체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사흘”은 이미 호세아 6:2에서도 부활의 날로서 언급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4) “다시 살아 나사”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라는 동사의 원형은 희랍어로 “에게이로”이다(개인적인 부활; 막 5:41과 공통절수 6:14와 공통절수; 눅 7:14; 요한 5:21; 12:1, 9, 17; 히 11:19). “다시 살아나사”에는 특별히 희랍어동사 “에게이로”의 완전과거형인 “에게르타이”가 쓰여서, 예수님께서 이제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심을 증거한다. “다시 살아 나사”라는 구문은 예수님께서 이제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심을 증거 한다. “다시 살아 나사”라는 구문은 예수님께서 부활을 통해 메시아로서 선포됨으로 메시아시대가 도래했음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부활기사의(막 16:6, 14; 마태 28:7; 눅 24:3, 4; cf. 요한 21:14) 핵심 되는 내용은 천사가 전하는 기쁜 외침으로 아주 간략하다: “그가 살아나셨고(egerthe)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막 16:6b, 14.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마 28:20에 의하면, 부활을 통해 예수님께서 자신을 주와 그리스도로서 선포하시며 말씀하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말씀은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는 약속으로 끝난다.
눅 24:46~49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의 약속을 주신다.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요 20:21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평강과 성령을 주시고 제자들을 파송하신다.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초대교회의 모든 설교의 핵심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부활로서 영화롭게 하사,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데 초점을 맞춘다(행 3:15; 4:10; 5:30; 10:40; 13:30, 37).
행 4:10.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3) 고린도전서 15:5

(1) 부활의 증인들
바울의 고전 15:3~5에 기록한 초대교회 복음에서 끝으로 부활의 증인들을 나열한다.
“게바에게 보이시고 부에 열 두 제자에게와”(고전 15:5)
이 말씀 속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은 눅 24:36~49; 요한 21:19말씀과 일치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 것이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과 벌이는 부활에 대한 논쟁에 중심적 역할을 함으로, 바울은 부활의 증인들로서 500여 형제와 야고보를 덧붙인다(cf. 행 1:1f). 바울의 강조점은 예수님께서 몸없는 영으로서가 아니고 실제로 몸으로서 부활하사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다.

2. 부활의 증인으로서 바울의 회심과 초대교회 설교 내용(고전 15:6~11)

1) 바울의 회심(고전 15:8)

바울은 자신의 다메섹도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뵌 것을 부활의 확실한 증거로 마지막에 언급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셨다”는 것을 묘사한 바울은 같은 동사형 “옵테”를 써서 다메섹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신 것을 표현한다. 이는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과 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 마음의 깨달음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요 가시적 사건임을 보인다.
바울의 회심기록은 다음과 같다(행 9:3~6; 22:6~11; 26:13~23).
사행 26:13~23.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나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바울이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 15:8)고 자기를 비하함은,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철저히 핍박하던 자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을 말한다. 바울은 곧 이어서 고전 15:10에서 말한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은 그가 사도직분을 잘 감당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한다.
2) 초대교회 복음 선포와 바울의 복음의 일치성(고전 5:11)

“그러므로 내나 저희나 이 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 같이 믿었느니라”(고전 15:11)
고전 15:11 말씀은 초대교회와 바울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가 부활하셔서, 높임을 받으신 주가 되셨다는 것을 선포함에 완전히 일치함을 보인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 설교를 분석해보면 고전 15:3~5의 내용과 전적으로 부합된다.
행 1:1~8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신 후에 저희에게 40일 동안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시고, 성령의 세례를 약속하셨다고 한다(cf. 행 4:33~35). 행 10:39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만 나타나신 것을 언급한다.
행 13:27~39는 메시아예언 시편 2편과 16편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부활이 구약의 성취임을 보인 후 예수님 안에 있는 죄의 용서를 선포한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 17:1~3에 의하면, 바울의 성경강론은 그리스도께서 해를 받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한 후 그가 저희에게 전하는 예수가 곧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는데 목적을 둔다(cf. 행 17:18). 사행 17:30~32에서 바울은 회개하라고 외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이다(행 23:6~8; 행 24:14~16, 21; 행 25:19; 행 26:6~8)
이상에 나온 초대교회의 설교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주가 되시어 영광 가운데 다스리심을 증거함으로, 듣는 자들로 회개하도록 명령하는데, 성령의 선물과 신유를 통해서 이 말씀이 확증된다.

3. 고린도교회의 문제점과 바울의 부활신앙의 의미(고전 5:12~49)

1) 고린도전서 15:12~49에 나타난 바울과 고린도교회의 논쟁

바울은 그가 초대교회의 복음에 충실하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복음의 내용으로서 선포하고 있음을 충분히 주지시킨 후에야 비로소 고린도교인들에게 그들이 부활을 부인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지적한다.
고전 15:12~19에서 바울은 말한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지 못하셨을 것인데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저희의 믿음도 헛되어 저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믿는 자들이 가장 불쌍할 것이라고 간파한다.
그러나 바울은 곧 이어서 고전 15:20~28에서 담대하게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주장한다.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을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부활에도 차례가 있어서,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이시고, 다음은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속한 자이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두실 때까지 왕노릇 하실 것인데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다. 바울에 의하면, 만물을 복종시키신 다음에는 아들 자신도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하실 것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만유의 주로써 만유 안에서 계시게 하려 하심이다.
고전 15:29~34에서 바울은 부활신앙을 버릴 때 심한 방종으로 달려갈 것을 보인다.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할 것인데, 이는 악한 말로써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 그러므로 바울은 단호히 말한다.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다.
고전 15:35~49에서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부활에 대해 가진 그들의 의문에 대해서 상세히 답변한다. 고린도교인들은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고 묻는다. 바울은 말한다.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고 또 저희가 뿌리는 것이 장래 형체가 아니고, 오직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인데 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심을 보인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아서 썩을 것으로 심은데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 것이다. 여기서 바울은 예수님 재림 시 성도들이 부활을 통해 받을 영적인 몸과 지금 성도들이 질그릇 속에 보화를 담듯이 성령을 받았으나 아직도 지니고 있는 육의 몸을 구분한다(고전 15:44). 첫 사람 아담이 산 영이 되었다함은 창 2:7의 인용으로, 생명없는 몸에 하나님께서 호흡을 주신 것으로 가르친다. 한편, 마지막 사람이 생명을 주는 영이 되었다함은, 그리스도께서 바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새 시대의 인류의 머리가 되심을 가리키는 표현이다(고전 15:45). 고린도교인들은 성령을 자랑함으로서 몸의 부활을 부인한다. 역설적으로 방종해진 저들에게 바울은 성도들이 아직도 첫 아담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하늘의 형상을 지니도록 힘쓰라고 오히려 권면하고 것이다.

2) 바울의 부활신앙의 네 가지 가르침

바울의 복음의 중심이 되는 부활신앙은 다음 네가지의 가르침을 준다.

(1)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롬 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2) 부활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신다(고전 15:17).
롬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 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3)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을 약속하시고 성령으로 인치신다.
바울에 의하면 성령께서는 성도들 안에 내재하시면서, 성도들에게 종말에 그리스도와 같은 부활의 몸을 주실 것을 보증하신다.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전 6:14는 하나님께서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성도들을 다시 살리시리라고 말한다. 고후 4:14에 보면,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예수와 함께 믿는 자들도 다시 살리사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것을 말한다(고후 1:9; 5:15; 갈 1:1; 엡 1:20; 엡 5:14; 빌 3:10; 골 2:12; cf. 히 11:19; 11:35; 2 맡 2:7; 열왕 17:22;cf. 살전 1:9B~10; 딤후 2:8; 롬 11:15).
(4) 바울은 부활신앙에 기초하여 성도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도록 권면한다.

Ⅲ. 결론: 바울의 부활신앙과 초대교회의 선포의 일치성 및 그 의미

1. 부활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

롬 1:3~4는 부활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선포한다. 행 5:27~32에서 베드로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저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리스도를 오른 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음을 선포한다. 사도들은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는데, 하나님께서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다고 보인다. 그러므로, 바울은 롬 14:8~9에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으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살으심이 바로 그가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다.

2.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용서를 약속

바울은 부활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를 약속하심을 선포한다(고전 15:17). 벧전 1:18~21에 의하면, 곧 우리가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가 아니라,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을 선포한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로서, 말세에 우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심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하셨다는 것이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도들의 부활 약속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기이하신 사랑으로 성도들을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다. 세상이 성도들을 알지 못함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장래가 어떻게 될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 나타내심이 되면 성도들이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우리가 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를 향하여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요일 3:1~2). 다메섹에서 만나 뵌 그리스도를 연상하면서, 빌 3:21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실 것을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는데, 이는 곧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다(베전 1:3~4). 바울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를 때(롬 8:17) 이는 곧 하나님의 후사가 됨을 의미하는데,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을 말한다.

4. 부활신앙은 성도들에게 성결을 명령

바울에 의하면,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그가 말하는 부활의 비밀에 의하면,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고 예수님 재림 시, 마지막 나팔소리에 순식간에 다 변화하여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할 것이라고 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게 될 것이다. 바울은 사망의 권세를 조롱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결론적으로 바울은 그리스도로 성도들이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권면한다. 이는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고전 15:50~58). 바울은 죽음을 두려워하여 죄의 종노릇하는 자를 단번에 해방하신 하나님의 역사로서 부활을 이해한다(히 2:15).

5. 부활신앙과 성령의 선물

바울에 의하면, 부활신앙은 성령의 증거에 의해 주어진 신앙이다. 롬 8:11에서 바울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장차 있을 부활의 몸을 보증하신다고 증거한다. 이와 같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을 그 기점으로 삼는데, 이는 성령께서 임하실 때에야 비로소 사도들은 능력을 받아 십자가에서 수치스럽게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부활하사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담대하게 전파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활신앙과 성령의 선물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부활신앙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을 상고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물어볼 질문이 있다. 오늘 20세기에 사는 현대 한국교회와 세계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사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확실히 믿고, 밝히 증거하고 있는가? 절제운동은 성령운동으로서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주체가 되신다. 100여 년이 지난 오늘의 절제운동은 부활신앙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점검해 보자.
예수님은 요 11:25~26에서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우리는 이 질문 앞에서, 바울과 같이 우리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우리 마음에 믿어 구원을 받자.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다(롬 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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