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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 52:7) 칼빈주석

절제회 | 2018.07.23 11:26 | 조회 3136

이사야 52:7 말씀 칼빈주석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 선지자는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하심에 대하여 확신을 시킨다. 그것은 곧 그 이전에 누렸던 자유를 회복할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납득시키고, 그들의 마음이 바벨론 포로기간의 어려운 노예 생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소망으로 위로를 받게 하려 함이다.  그는 이 평화의 소식에 위대한 찬사를 덧붙인다. 재앙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것은 미래의 구원의 소망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들은 진정으로 위로를 받고 믿어야 하며, 그들은 침착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약속의 성취를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믿는 자들이 그들의 욕망을 인내로 다스리도록,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힘차게 전했다. “여러분은 그렇게 많은 이익을 담은 말씀의 비교할 수 없는 보화로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 없이 대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고삐 없는 욕정에 여러분을 맡겨 버릴 것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 불평합니까?” 그는 백성들이 갖가지 유혹에 끌려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의지하지 않는 불신으로부터 그들 자신을 지키기를 원했다.  그러므로 그는 말씀의 가르침의 우수성을 찬양하고 우리가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주님을 증거한다.

이사야에 의하면, 주께서 지금 당장 모든 말씀의 가르침을 주지 않으시고, “아름답다”와 같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위로의 가르침에 집중하심은, 우리의 슬픔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또한 풍성한 기쁨을 나누어주시기 위함이시다.  이어서 주께서는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마침내, 평강, 행복, 구원에 대하여 선포하셨다.

“시온에 이르시기를.” 여기서 우리는 이사야가 설교한 시작이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우리 중심으로 생각할 때, 우리는 비참하게 느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점적으로 간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찾아야 한다. 곧,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세워지기를 바라며, 또 그가 우리 가운데 다스리실 것을 말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봐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이것 자체가 구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요, 이것이 또한 평강을 얻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황이 파괴적이고 절망적이어도 그렇다. 우리는 이 말씀이 왜 교회에 보내진 것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에게는 이것이 적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바울이 이 말씀을 인용하여, 복음의 선포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과,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자임을 증거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논리의 틀을 사용하고 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알 때까지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그에게 우리의 문제들을 쏟아 놓는 것은, 믿음으로 그를 부르는 문이 열리기 전에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의 기초가 말씀의 가르침이다.  말씀을 통해서 주께서는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신다.  이는 그 목적으로 사람들을 사역자로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마지막으로 강조한다.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기 전까지는 아무도 전할 수 없다.” (로마서 10:15).

구원은 어디서 오나? 인간에게서?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외에 어느 누구도 그러한 분명한 복의 주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로마서에서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고 인간에게서 오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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