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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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인도인 저자가 직접 쓴 책으로 인도에 관한 많은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크리스천 독자들로부터 지적 욕구를 채워주는 간증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46년 인도에서 태어나 성장한 저자는 가난하고 어두운 가정환경 속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 면에서 자신을 인생의 실패자라고 느낀 순간,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발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운 삶을 선물 받는다. 래비 재커라이어스는 1970년대부터 캄보디아 등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전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해 왔다. 특히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레닌 군사 학교에서 장교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일, National Day of Prayer(미국 국가 기도일)에 워싱턴 DC에서 기조연설을 했던 일, 국제연합(UN)의 연례 조찬 기도회에 두 번이나 연설한 일 등 누가 봐도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성장기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어렸을 때 래비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아왔으며 구타를 당하는 일도 잦았다. 이 때문에 그는 수많은 날들을 방황했고 자신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자 했다. 삶에 아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여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순간 래비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새 생명을 얻은 래비의 삶은 그때부터 완전히 변화되었다. 오지에 복음을 전하러 다니고 석학들과 변증하며 빌리 그래함의 초청으로 암스테르담 복음 전도자를 위한 사경회에서 말씀을 전하였다. 래비는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빛 가운데서도 그림자 가운데서도 우리 인생의 주관자가 되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도하심>은 우리 시대의 탁월한 복음전도자 래비 재커라이어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믿음에 관한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 믿음이 어떻게 시작하고, 성장하고 또 어떤 역경들을 극복해 가는지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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