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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발그레한 얼굴은 심장 위험 신호

절제회 | 2020.08.06 11:33 | 조회 2048

음주 후 발그레한 얼굴은 심장 위험 신호 하이닥 2018.03.22

 

연구개요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와 순환기내과 이상철 교수 연구팀은 심장 관련 질환이나 증상이 없는 성인 남성 854명을 대상으로 음주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방법

  먼저 평소 술을 마신다고 답한 708명 중 278명(39.3%)이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눠 심장 초음파 검사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검사 결과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의 좌심방 크기는 평균 29.42㎖/㎡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7%가량 커져 있었다. 좌심방 크기는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 중에서도 평소 음주량이 많을수록 커졌다. 반면 음주 후 얼굴색에 변화가 없는 사람에게서는 이러한 좌심방 크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   



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에 의해 체내에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된다. 연구팀은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이 물질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누적돼 심장의 구조에도 변화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알코올중독 임상시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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