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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1급 발암물질인데… 암 생존자 32% 아직도 '문제성 음주'

절제회 | 2020.08.06 11:16 | 조회 2066

술, 1급 발암물질인데… 암 생존자 32% 아직도 '문제성 음주'조선일보 2020.07.31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이 2002~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평소 음주를 하면서 암 진단 날짜로부터 2년 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암 생존자 369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32%(1197명)가 암 진단 전후 행동 변화 없이 ‘문제성 음주’를 계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성 음주는 65세 미만 남성이 일주일에 14잔(단위) 이상 마시거나, 65세 이상 남성 혹은 여성이 일주일에 7잔(단위) 이상 마시는 것을 말한다.    


술, 대표적인 발암 물질



술은 담배와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술이 일으키는 암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폐암 등 다양하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만성 염증을 일으켜 암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기헌 교수는 “특히 알코올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 몸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암세포 생성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암 생존자는 재발을 막기 위해서 금주를 해야 한다. 술은 암 재발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높인다. 이기헌 교수팀 연구결과, 위암 환자의 경우 음주 정도와 심혈관질환과의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위암 환자가 음주량이나 빈도를 줄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들었다.     



 적절한 양의 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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