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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10대 자녀에게 권하는 ‘술 한 잔’…가족이니까 괜찮다? 아시아경제 2018.10.10.

절제회 | 2018.10.18 15:40 | 조회 14605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권하는 ‘술 한 잔’…가족이니까 괜찮다? 아시아경제 2018.10.10.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술은 어른한테 배우는 거야. 부모가 주는 술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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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1. 전국 중고교생 10명 중 6명은 음주 경험

2. 학생들의 최초 음주 시기는 중학생 때가 41.1%, 초등학생 때는 29.2%

3.  ‘술을 마시게 된 이유’ : ‘부모나 친척 등 어른들이 권해서’ 33%로 가장 많음. 호기심(24.5%), 기분 좋게 놀기 위해서(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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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음과 폭음을 하는 부모를 보고 자란 자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알코올 의존증에 빠질 확률이 높음

5.  또 청소년 문제성 음주자를 선별해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음주문제를 지닌 경우가 74%, 부모들은 허용적인 음주 태도를 갖고 있음.     



 사실 청소년 음주에 대한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부모뿐만이 아니라 TV 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 ‘술을 마시면 즐겁다’거나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등의 인식이 청소년에게 전달되고, 이는 음주효과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청소년이 주류 광고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시간대’를 지정해 특정 시간대에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알코올 도수가 낮은 주류에 대해서는 규제가 느슨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술을 접하게 되면, 청소년기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청소년기의 뇌는 감정을 주관하는 ‘변연계’가 빠르게 발달하지만 이성과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 부위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발달한다.

때문에 청소년기에 술을 마시게 되면 어른에 비해 감정 조절과 충동 억제가 어렵고,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공격적인 성향이 자리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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