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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또 한잔… 뇌가 지워진다 헤럴드경제 생활/문화 | 2008.10.27 (월) 오후 12:21

절제회 | 2008.12.29 12:01 | 조회 73958

한잔… 또 한잔… 뇌가 지워진다 헤럴드경제 생활/문화 | 2008.10.27 (월) 오후 12:21

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 한 잔의 술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술과 관련해 해외에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음주공화국’ 한국의 애주가들을 떨게 만들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웰즐리대학 캐럴 폴 박사 연구팀이 33~88세 성인 1839명을 대상으로 음주습관을 분석하고 이들의 뇌 용적비율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측정한 결과, 비음주 그룹은 78.6%, 음주량이 일주일에 1~7잔인 그룹은 78%, 14잔 이상인 그룹은 77.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람의 뇌는 원래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조금씩 크기가 줄어든다. 그런데 연구 결과에서는 음주를 즐기는 그룹이 비음주그룹보다 뇌 크기가 0.6~1.3% 작게 나타났다. 또 음주량에 따라 뇌가 줄어드는 속도가 달랐다. 특히 큰 문제가 없다고 여겨지는 ‘하루 1잔’도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음주도 뇌에 해롭다는 게 확인된 것이다. 그동안 매일 한두 잔 정도의 가벼운 음주는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위험성을 낮춰 마치 술이 몸에 좋은 것처럼 여겨져온 데 대해 경고가 되기에 충분하다.

 

▶‘단 한 잔도 뇌세포엔 백해무익’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알코올 질환 전문 병원인 다사랑병원의 이무형 원장은 “알코올은 아무리 소량이라도 뇌 신경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은 알코올 질환 전문가들에게는 익히 정설처럼 굳어진 이야기”라며 “이에 따라 뇌 크기도 줄어들며 심한 경우 인지 및 운동 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와인이든 소주든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가령 레드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란 항산화물질이 지방간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도 전문의들은 ‘눈 가리고 아옹’이라고 지적한다. 항산화성분이 있더라도 제대로 작용을 못하게 된다. ▶‘불면증엔 술보다 차라리 수면제가 낫다’ 조용직 기자(jc@heraldm.com)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실적인 자료는

범죄자들의 책임 전가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알코올로 인한 증상과 폐해를 알고도 음주를 선택한 것에 대한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지는 않고,

오히려 음주를 부추기는 사회적 병폐에 대하여 돌아보고 예방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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