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가 알코올중독 치료 팔 걷어경상일보 2016.01.17.
주민센터가 알코올중독 치료 팔 걷어경상일보 2016.01.17.
이에 따라 우정동 주민센터(동장 천문호)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알코올중독자 치료에 나선다.
동 주민센터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알코올 중독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코올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중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알코올 상담소를 운영한다.
-
천문호 동장은 “지역 특성상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층이 많고, 취약계층에 지급되는 각종 지원금을 술값으로 탕진하는 악순환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난해 출소자 주거안정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해 살기 좋은 우정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79개(6/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