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교육자료실

“술 마셨을 때 행복한 사람일수록 알코올 의존 높아져”쿠키뉴스 2016.01.02

절제회 | 2016.01.13 14:31 | 조회 3448

“술 마셨을 때 행복한 사람일수록 알코올 의존 높아져”쿠키뉴스 2016.01.02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
남궁기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목표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신의 적정량을 넘어서 음주를 하는 경우 ‘절주’보단 ‘단주’를 실천할 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남궁 교수는 “기분과 분위기에 취해 과음하는 사람은 이미 음주량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었기 때문에 절주를 실천하겠다는 마음가짐보다 단주를 실천하는 행동이 술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편 남궁기 교수는 알코올 의존에 대한 무거운 정의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흔히 알코올 중독하면 가정에서 폭력을 일삼고 일을 등한시하는 인물들을 떠올리지만 가정의 행복이나 자신의 건강보다 술에서 행복감을 찾는다면 알코올 의존증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모나 형제 중 누군가 알코올 중독을 앓은 적이 있다면 본인도 술로 인해 문제를 경험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직장인의 상당수는 한 설문조사에서 원활한 업무를 위해 술자리를 피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피하지 못하는 술자리라면 회사나 상사에게 자신의 의학적 상태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남궁 교수는 “병원서 절주상담을 받고 있다고 주변에 알리고 단주를 권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며 “중독치료 편견 때문에 주위에 알리지 못할수록 치료 성공 가능성을 떨어지므로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79개(6/8페이지)
로그인
교육자료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과도한 음주는 ‘뇌’에 해롭다. 절제회 11059 2020.08.06 11:40
공지 [전문가의 세계-뇌의 비밀](6) 이기적인 뇌를 지키는 문지기 “혈뇌장벽 절제회 14874 2018.10.18 16:00
공지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권하는 ‘술 한 잔’…가족이니까 괜찮다? 아시아경 절제회 14655 2018.10.18 15:40
공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성평등' 용어의 문제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6081 2018.07.17 13:30
공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요약) 절제회 17014 2018.07.17 13:42
공지 IOGT 보고서 : Alcohol and the SDGs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6769 2018.04.23 13:14
공지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절제회 16908 2018.03.02 16:11
공지 술, 두려움 관할하는 뇌 부위 해친다.하이닥 2006.02.24 절제회 15782 2017.12.21 16:26
공지 술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해로운 이유 4가지하이닥 2017.07.19 절제회 15293 2017.11.20 16:30
공지 TV 속 술 한잔, 멋지지도 자연스럽지도 않아요! 첨부파일 절제회 20001 2017.11.15 15:57
공지 한국인, 하루 소주 1잔으로도 암 발생 위험 높아져…절주보단 '금주'해야 절제회 17665 2017.10.24 12:29
공지 집에 있던 술로, 부모와 친척의 권유로 음주를 시작하는 한국 청소년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21826 2017.09.18 18:21
공지 음주규제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18146 2017.06.26 17:27
공지 술 권하는 한국, 노르웨이를 배워라 : 국민일보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21110 2017.03.02 10:35
공지 인간 뇌, 25세까지 자라는데… '술독' 빠진 한국 대학생들 위험 절제회 18828 2016.12.21 16:34
공지 계류중인 음주규제법안 절제회 21117 2016.10.13 15:57
공지 방송법 시행령에서 주류 간접·가상 광고 규정 빠졌다이데일리 2016.07 절제회 22191 2016.10.11 12:03
공지 우울증, 자살까지 이어지는 뇌 속 원인 밝혀냈다연합뉴스 2016.06.2 절제회 18624 2016.06.21 11:59
공지 [2006년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자료] “태아알코올증후군”중안면기형관련유 절제회 20763 2010.08.10 15:14
공지 [아동학대] 주로 집 안에서 흉기 폭력 많고…알코올중독자 비율도 높아경향 절제회 19663 2016.01.13 14:38
공지 [국감브리핑] 태아 발병 유발 가임기 여성 음주율 증가뉴스1 2014.1 절제회 43603 2015.03.09 14:42
공지 청소년기 과음, 뇌 구조 영구 손상 위험 코메디닷컴 2014.10.30 절제회 45219 2014.12.01 11:18
공지 임신 전 만성적 음주가 태아발달 및 모체의 대사기능이상 초래 /김원호 국 절제회 47737 2014.11.24 09:51
공지 술, 태아에 악영향…학습장애·ADHD 유발의협신문 2014.05.22 절제회 21652 2014.08.07 17:26
공지 10대에 폭음, 뇌손상으로 평생 고생코메디닷컴 2010.11.17 (수) 절제회 66422 2012.09.07 15:42
공지 술 한방울 안마신 15세 내아들, 이미 알코올중독 덫에 걸렸다니…동아일보 절제회 73576 2012.02.17 17:11
공지 과음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세포내 원인 신호체계 최초 규명 공감코리아 20 첨부파일 절제회 74880 2010.10.15 19:50
공지 [2009식약청특수독성과]알코올노출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에 절제회 74641 2010.08.09 18:29
공지 [2010식약청특수독성과] 임신 전 아빠의 음주도 후손에게 영향 가능성 절제회 75831 2010.08.09 17:27
공지 술ㆍ의약품, 남성 정자 손상 일으킬 수도 환경일보 2008.06.05 절제회 74951 2008.06.09 10:41
공지 취하면 왜 이상행동? 뇌 ‘일시고장’ 탓 코메디닷컴 생활/문화 | 200 절제회 73726 2009.06.25 13:26
공지 “알코올이 뇌에 도착하는 시간은 ‘6분’” 서울신문 IT/과학 | 40분 절제회 75096 2009.06.17 15:52
공지 한잔… 또 한잔… 뇌가 지워진다 헤럴드경제 생활/문화 | 2008.10 절제회 74025 2008.12.29 12:01
46 [실태기사] [사설] 불황의 그늘, 술·담배에 기대는 사회이데일리 2016.06.04 절제회 3696 2016.07.18 14:57
45 [연구기사] 일주일에 3번 이상 술 마시면 자살 위험 2배 높아연합뉴스 2016.07 절제회 4018 2016.07.18 14:49
44 [정책기사] 슈퍼마켓 '술 배달' 이달말부터 허용…'맥주보이'도 합법화한국경제 201 절제회 4020 2016.07.18 14:45
43 [실태기사] [단독]극단선택 검사 카톡 “밤마다 술시중… 취하면 때려…살려줘”문화일보 절제회 4034 2016.06.30 13:34
42 [연구기사] 매일 술먹는 당신 위암 발생 최대 3.5배 높다쿠키뉴스 2016.06.1 절제회 4138 2016.06.17 12:53
41 [새소식] 미혼여성, 술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푼다 조선일보 2016.06.08 사진 첨부파일 절제회 3702 2016.06.09 15:39
40 [실태기사] 전자담배로 금연성공하는 사람소수 파이낸셜뉴스 2016.06.01 절제회 5616 2016.06.03 14:59
39 [실태기사] 2016 청소년통계 절제회 7492 2016.05.20 15:51
38 [정책기사] 술병에 붙는 과음 경고문구 21년만에 바뀐다 연합뉴스 2016.05.19 절제회 3615 2016.05.19 11:36
37 [정책기사] 운전자에 술 판 식당 주인,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조선일보 2016.05 절제회 3884 2016.05.16 15:10
36 [FASD및기형출산기사] “이래도 술 드실래요? 임신부는 절대 금주” 국민일보 2016.05.13 절제회 3956 2016.05.16 15:04
35 [뇌관련기사] “감정 표현도 대물림…버럭 부모가 욱하는 아이 만든다”중앙일보 2016. 절제회 4286 2016.05.12 11:20
34 [실태기사] '기형아 출산' 갈수록 는다…"100명 중 5.5명"연합뉴스 2016.0 절제회 3855 2016.05.09 11:39
33 [정책기사] 2016년 금주금연정책 건의문 발표 첨부파일 절제회 5378 2016.04.22 12:55
32 [실태기사] 유독 갑상선암 환자 많은 한국…폭음 문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 나와아주경제 절제회 3731 2016.04.21 13:38
31 [정책기사] 소주 1~2잔도 걸리게, 음주운전 기준 강화 추진중앙일보 A16면3단 2 절제회 3939 2016.03.24 12:39
30 [재미있는교육자료] [Why] 기업이 교실을 대신할 수 있을까조선일보 사회 2016.03.2 절제회 3676 2016.03.21 14:25
29 [정책기사] "술 한두잔도 안돼", 복지부 10년만에 '암 예방수칙' 개정 조선일보 절제회 3409 2016.03.21 14:05
28 [실태기사] 음주장면, 주담과 대학OT 사진 절제회 5411 2016.03.07 15:28
27 [정책기사] '나 미성년자인데..' 음주무전취식 청소년, 서영교 의원 '청소년보호법' 절제회 3558 2016.03.0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