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술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푼다 조선일보 2016.06.08
미혼여성, 술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푼다조선일보 2016.06.08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미혼 여성의 대부분이 술로 감정을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정·정재원 서울대간호대 연구팀은 2010~2013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미혼여성 1732명(평균연령 26세)을 대상으로 음주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미혼 여성의 38.4%(633명)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는 많이 느낀다고 답하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꼈다고 한 경우도 전체의 13.5%(229명)에 달했다.
이처럼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미혼여성의 ‘음주점수’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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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는 서울대 간호과학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간호과학'(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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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몸에 지니기에 섭취하는 음식과 환경 그리고 술, 담배의 해악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따라서, 임신 전이라도 술, 담배의 해악에 노출되어 온 난자는 건강할 수 없고 이는 아기의 생명과 건강을 해칩니다.
자신의 몸과 생명을 소중히 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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