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식약청특수독성과]알코올노출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에 미치는 영향 규명
[임신 중 음주와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과의 관련성]
“알코올노출이 뇌질환의 다세대간 전이에 미치는 영향 연구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에 미치는 영향 규명(신찬영, 2009년 식약청 특수독성과 연구)
결론적으로, 흰쥐에서 임신 중 음주 혹은 임신 전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후세대에서 2세대까지 전이되는 ADHD 증상을 유발하였다. 이러한 변이는 카테콜아민성 신경계의 변동에 의해 유발될 가능성과 이 기전에 후생유전학적 기전이 관여할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알코올 위해관리 및 모자 보건에 중요한 연구결과로 사료된다.
1) 인간의 과도한 음주상황과 최대한 유사한 임신 중 알콜섭취 동물모델의 제조를 위해 경구 반복 투여에 의한 영향을 규명하였으며 임신 전 기간에 걸친 투여 보다는 임신 전기에만 알코올을 투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동물모델로 사용될 수 있음을 규명하였으며 흰쥐의 임신 6-15일 중에 1-6g/kg의 알코올을 투여할 경우 과도한 신체적 기형을 유도하지 않는조건에서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2) 태어난 실험동물의 뇌발달장애를 ADHD증상인 과잉행동,충동성 및 주의력결핍을 기준으로파악할 수 있는 최적행동 약리 평가법을 개발하여 Openfield, Foot-shock drinking paradigm,Y-Maze등의 다양한 행동약리학적 검색기법을 적용하여 알코올이 과잉행동과 충동성 및 집중력 저해를 일으킴을 확인하였다. 이는 SHR등 다른 ADHD 모델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양상과 유사하였음. 이러한 ADHD 행동 양상은 동물의 정상적 성장 패턴을 고려할 때 알코올에 의한 양육저해로 인해 야기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3) 개발된 행동약리학적기법을 적용하여 알코올의 태내노출에 의한 태아의 행동약리학적변동이 F1동물교배시 F2동물에 세대 간 전이되는 지의 여부규명한 결과 ADHD 행동이 2세대에도 전이됨을 확인하였다. 한편 알코올 섭취의 기왕력이 있는 어미가 두 번째 임신을 하여 출산한 새끼의 경우에도 ADHD 증상이 나타남을 확인하여 임신 중 뿐 아니라 임신 전에도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새끼에서 신경행동학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4) 태아알코올증후군에 의한 ADHD증상과 이의 세대 간 전이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 세로토닌 수송체 등의 발현 양상을 검색한 결과 흰쥐의 forebrain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의 발현이 증가하고 도파민 수송체는 감소함을 Western blot과 immunohistochemistry법에 의해 확인하였다.
5) 이러한 변이가 임신 후에 유발되므로 후생유전학적 변이가 관여할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와 도파민 수송체 유전자의 methylation 변동을 methylationspecificPCR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의 methylation에는 큰 변동이 없으나 도파민 수송체 promoter의 methylation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또한 methylation된 DNA에 결합하는 MeCP2의 발현이 증가되었다. 이러한 변동이 실제 도파민 수송체 발현 변동과 ADHD증상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지의 여부는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3번 결과, 임신 중 뿐만 아니라 임신 전 알코올노출이 ADHD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 위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알코올노출이 뇌질환의 다세대간 전이에 미치는 영향 연구 -행동과잉/주의력결핍증(ADHD)에 미치는 영향 규명(신찬영, 2009년 식약청 특수독성과 연구)
결론적으로, 흰쥐에서 임신 중 음주 혹은 임신 전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후세대에서 2세대까지 전이되는 ADHD 증상을 유발하였다. 이러한 변이는 카테콜아민성 신경계의 변동에 의해 유발될 가능성과 이 기전에 후생유전학적 기전이 관여할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알코올 위해관리 및 모자 보건에 중요한 연구결과로 사료된다.
1) 인간의 과도한 음주상황과 최대한 유사한 임신 중 알콜섭취 동물모델의 제조를 위해 경구 반복 투여에 의한 영향을 규명하였으며 임신 전 기간에 걸친 투여 보다는 임신 전기에만 알코올을 투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동물모델로 사용될 수 있음을 규명하였으며 흰쥐의 임신 6-15일 중에 1-6g/kg의 알코올을 투여할 경우 과도한 신체적 기형을 유도하지 않는조건에서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2) 태어난 실험동물의 뇌발달장애를 ADHD증상인 과잉행동,충동성 및 주의력결핍을 기준으로파악할 수 있는 최적행동 약리 평가법을 개발하여 Openfield, Foot-shock drinking paradigm,Y-Maze등의 다양한 행동약리학적 검색기법을 적용하여 알코올이 과잉행동과 충동성 및 집중력 저해를 일으킴을 확인하였다. 이는 SHR등 다른 ADHD 모델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양상과 유사하였음. 이러한 ADHD 행동 양상은 동물의 정상적 성장 패턴을 고려할 때 알코올에 의한 양육저해로 인해 야기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3) 개발된 행동약리학적기법을 적용하여 알코올의 태내노출에 의한 태아의 행동약리학적변동이 F1동물교배시 F2동물에 세대 간 전이되는 지의 여부규명한 결과 ADHD 행동이 2세대에도 전이됨을 확인하였다. 한편 알코올 섭취의 기왕력이 있는 어미가 두 번째 임신을 하여 출산한 새끼의 경우에도 ADHD 증상이 나타남을 확인하여 임신 중 뿐 아니라 임신 전에도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새끼에서 신경행동학적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4) 태아알코올증후군에 의한 ADHD증상과 이의 세대 간 전이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 세로토닌 수송체 등의 발현 양상을 검색한 결과 흰쥐의 forebrain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의 발현이 증가하고 도파민 수송체는 감소함을 Western blot과 immunohistochemistry법에 의해 확인하였다.
5) 이러한 변이가 임신 후에 유발되므로 후생유전학적 변이가 관여할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와 도파민 수송체 유전자의 methylation 변동을 methylationspecificPCR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의 methylation에는 큰 변동이 없으나 도파민 수송체 promoter의 methylation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또한 methylation된 DNA에 결합하는 MeCP2의 발현이 증가되었다. 이러한 변동이 실제 도파민 수송체 발현 변동과 ADHD증상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지의 여부는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3번 결과, 임신 중 뿐만 아니라 임신 전 알코올노출이 ADHD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 위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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