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면 왜 이상행동? 뇌 ‘일시고장’ 탓 코메디닷컴 생활/문화 | 2009.06.25 (목) 오전 6:45
취하면 왜 이상행동? 뇌 ‘일시고장’ 탓 코메디닷컴 생활/문화 | 2009.06.25 (목) 오전 6:45
1. 전두엽 : 고도의 정신작용을 주관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함
시끄럽게 떠듦
사소한 일에도 참지 못함
2. 마루엽 : 감각의 중추
-> 감각이 무디어짐
3. 베르니케 영역 : 언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영역
->말할 때 단어가 생각나지 않음
4. 소뇌 : 평형감각과 근육기능을 조절
->비틀비틀 걸음
5. 브로카 영역 : 발음 등을 제어하는 언어중추
->혀가 고부라짐
6. 변연계 : 감정, 행동의 동기와 관련된 기능
->감정기복이 심해짐
7. 해마 : 기억을 저장
->기억이 나지 않음
8. 뇌간 : 생명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능
->호흡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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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왜 혀가 꼬부라지면서도 말은 더 하려 들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싶어지고 ‘필름’은 끊기는 걸까? 이 모두는 알코올이 뇌의 각 영역에 영향을 미쳐 일시적 ‘뇌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료= 다사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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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실적인 자료는
범죄자들의 책임 전가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알코올로 인한 증상과 폐해를 알고도 음주를 선택한 것에 대한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지는 않고,
오히려 음주를 부추기는 사회적 병폐에 대하여 돌아보고 예방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