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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루 소주 1잔으로도 암 발생 위험 높아져…절주보단 '금주'해야 조선일보 2017.10.17

절제회 | 2017.10.24 12:29 | 조회 1037

한국인, 하루 소주 1잔으로도 암 발생 위험 높아져…절주보단 '금주'해야 조선일보 2017.10.17


하루 소주 1~2잔(30g)의 가벼운 음주로도 암 발생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서울대병원의 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특히 식도암의 경우 암 발생위험은 1.5배나 높아졌다.   최윤진·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20세 이상 성인 2332만3730명을 대상으로 약 5년 5개월에 걸쳐 음주량과 소화기계 암(위암·식도암·대장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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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음주자 그룹의 식도암 발생위험은 비음주자보다 50%나 상승했고, 대장암과 위암도 같은 비교 조건 아래 각각 12%, 5%나 높았다.   이 같은 경우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소주 1잔(10g) 미만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소주 1잔을 마실 경우에도 식도암이 20%, 대장암·위암이 각각 8%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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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소주 1잔 등 가벼운 음주'의 위해성을 2000만명이 넘는 한국인 고유 자료로 확인한 데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절주보다는 금주해야 한다는 게 연구팀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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