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극단선택 검사 카톡 “밤마다 술시중… 취하면 때려…살려줘”문화일보2016.06.30
[단독]극단선택 검사 카톡 “밤마다 술시중… 취하면 때려…살려줘”문화일보2016.06.30
극단선택 30代 검사가 친구들과 나눈 카톡내용 단독입수
“한밤중에 술자리로 ‘튀어 오라’고 부른다.” “술에 취해 ‘잘하라’며 때리기도 한다.”
지난달 1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모(33) 검사가 상사였던 김모 부장검사의 ‘술자리 시중’을 들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금니가 빠지는 등 고통을 당했지만 병원에 갈 시간도 없다고 친구들에게 하소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일보는 30일 김 검사 유족과 친구들로부터 김 검사가 생전에 대학 동기들과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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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책임지는 관공서에서 이런 비인격적인 술문화로 인해 한 젊은이가 희생 당했습니다.
빙산의 일각일 뿐, 사회 전체에 뿌리 밖힌 이런 잘못된 술문화의 관행들을 끊어야 겠습니다.
술에 취한 자들이 운전하는 대한민국이 건강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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