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알코올·우울증… ‘정신건강 문제’ 세대별로 다르다문화일보 2017.02.06
인터넷·알코올·우울증… ‘정신건강 문제’ 세대별로 다르다문화일보 2017.02.06
자살률은 높고 삶의 만족도는 최저 수준인 우리나라의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가 세대별로 나타나는 양상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청소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청장년층은 도박이나 알코올에 중독될 위험이 크며, 노인은 우울증이나 자살에 노출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 게재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수준과 정신건강 지원 현황’(전진아 부연구위원, 최지희 전문연구원) 보고서에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11년 건강보험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는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부의 일률적인 정신건강 증진체계로는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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