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심장에 좋은가?
알코올은 심장근육세포의 수축이완 능력에 필요한 칼슘의 농도를 크게 감소시켜 심장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지방축적과 함께 기존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글리세롤과 유리지방산 분비를 증가시키게 되고 혈관이상에 주요 위험인자인 호모시스테인의 증가도 함께 나타나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계속 마시면 글리세롤과 유리지방산의 증가로 혈관내피세포들의 손상 및 헤모글로빈의 글라이케이션(당화반응, glycation)과 혈액의 점성도가 증가를 하여 동맥경화 등 혈관벽 막힘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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