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는 8월 16일이 어린이날 입니다. 해마다 교회에서 특별 행사를 하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가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격리가  시작되고 6개월째 교회도 나올수 없고 학교도 가지 못하고 냄비를 들고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오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절제회 사랑의 후원에 힘입어 빌예따 도시와 산 로렌소 도시에서 이틀간 450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16 어린이날을 앞두고 팬데믹으로 교회도, 학교도 가지 못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의 두려움에 눌려있는 어린이들에게 산 안토니오 도시와 레만씨또 도시에서 이틀간 565인분의 음식을 나눠주고 사랑의 선물키트를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다음주까지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곳에서 계속 주님의 사랑을 전달할려고 하는데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진행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