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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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전국 투어: 뎅게열병 가운데

절제회 | 2020.01.29 15:55 | 조회 3809



118,19일 두번째 도시 람바레시에서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현재 파라과이에 뎅게열병이 확산되고 있는데 여러명의 전도대원들이 뎅게 열병으로 앓고 있습니다. 삐에로 옷을 입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초청하고 있는데 체감 온도 45도의 무더위에 지쳐서 힘들어 하는 전도대원들을 독려하며 550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121일부터 4일간 버스로 4시간 떨어진 지방 도시 두곳에 가서 천국잔치를 열려고 합니다. 40명의 교사들과 전도대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복음을 힘있게 전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21,22일 꼬로넬 오비에도시에서 세번째 천국 잔치가 열렸습니다. 버스로 4시간 떨어져 있는 도시라 픽업 트럭에 사역 물품을 가득 실고 가다가 트럭이 고장이 나서 모든 물품을 옮겨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지만 기도로 함께 해 주셔서 사역을 잘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성경 학교를 진행 하던중에 검은 먹구름이 몰려와서 게임을 중단하고 급히 어린이들을 집으로 보냈는데 감사하게도 어린이들이 집에 도착한후 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침에는 비가 오는데도 전도대원들이 모자 우산을 쓰고서 비를 맞아가면서도 열심히 전도를 하여서 이틀동안 535명이 천국잔치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1월 22,23일 천국 잔치가 빌야리까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첫째날에는 시원한 산들바람이 불어서 갓난 아기를 안고 어머니들이 참석을 하였는데 둘째날에는 체감 온도 40도가 넘는 날씨에 전도 대원중 음향담당 아르날도 형제가
뎅게열병, 찬양인도 알렉 전도사는 고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전도를 하여서 이틀간 463명이 참석을 하여 복음을 들었습니다.

저는 집회를 마치고는 집에 돌아온후 극심한 통증과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뎅게열병은 아니라는 진단결과가 나와서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도시에서 1,923 어린이들이 천국복음 잔치에 참석을 하여 복음을 들었는데 1월 28,29일에는 빌예따 도시에 마지막 천국잔치를 열 예정입니다.

40명의 전도대원들이 끝까지 인내하며 힘있게 복음을 전하여  복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을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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