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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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트 절제회 기쁜 소식

절제회 | 2018.06.29 12:15 | 조회 7971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강건하셨는지요?
저희는 참 조용한 산토땅에서 매일이 바쁘게 많은 일들로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 동안 바누아투 절제회에서 있었던 일과 앞으로의 계획들 말씀드리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1. 현재 3팀의 모임이 산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 불루인다 교회 중심의 모임. 매월 15명정도가 함께 모여 성경공부와 drug and kava 에대한 공부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한번씩 awareness 를 주변의 학교와 교회로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근처의 고등학교에 alcohol and kava에 대한 교육을 하러 갔다가 그곳에 지난해부터 시작된 암바이의 화산으로 전교생이 피신을 해왔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비가 많이 오던 날인데 100명의 학생들이 바닦에서 기숙을 하고 텐트에서 수업을 받는것을 보고 마음이 참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도울수는 없지만 저희가 하고 있는 산토부쉬미션에서 도울수 있는 방법을 남편과 의논후에 일단은 세가지를 돕기로 했습니다. 현재 바닦에 턴트를 지고 있는데 비가 많이 오고 습기가 많이 차면 텐트 생황이 아주 힘들어 지기 때문에 텐트밑에 돌과 나무로 평상을 만든흐 그 위에 텐트를 치는것과 학생들이 정부에서 주는 쌀과 통조람으로 거의 맬 식사를 하고 있어서 저희 선교농장의 땅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을수 있도록 땅을 주고 물 문제를 조금 해결하기 위해서 조금의 펌프에 upgrade 를 할까 합니다.
이번에 여러모로 도움주시고 후원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 두번째 모임은 제사 살고 있는 산토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투투바 섬에서 이번 7월부터 첫모임이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지난 몇주전 서전도사님과 함께 방문하여 그곳에서 공부하고 절제회 모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10명의 아줌마들이 회원으로 싸인하고 모임을 시작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3) 세번째 그룹은 바누아투 의 유일한 신학교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학교 이름은 Talua Presbyterian church Seminary 입니다. 전 학장의 부인께서 회원으로 싸인하시고 열심을 내어 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모두 미래의 목회를 꿈꾸고 있는 사역자들의 부인이기때문에 아주 많인 영향력을 줄수 있는 모임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드릴 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1) 지난달 엘리자베스가 빌라에서 바누아투 National women's conference에 참석하여 절제회에 대해서 presentation 도 하고 절제회를 Vanuatu Women's commitee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로 절제회는 바누아투 여성회 산하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마지막날에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서 정부에 올리는 법안에 절제회의 motto 를 기반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 시겼습니다. .내용은 15th VNCW Conference Resoluation No11 gavman blong strentenem ol "LAWS' we i promotem Druf Free Vanuatu mo VCC i advocate for good parenting blo gat Christian values insaed long hom mo komuniti. 번역을 하면 정부에서는 전국크리스찬교역자 모임과 함께 협력하여 모든 약물로 부터 바누아투를 보호하는일에 협력하고 이모토는 부모들이 기독교의 가차를 가지고 가정과 사회에서 자녀을 양육할수 있게 하는 모토가 될것이다
엘리자베스가 이번에 아주 중요한 일을 잘 감당해주었습니다. 이후로 이방안에 대한 후속적인 활동들이 나타나기를 부탁드립니다.

2) 세개의 그룹이 각자 모여서 성경과 drugs에 대한 공부들을 하는일에 대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운영을 할까 하던중 이번에 서전도사님께서 방문을 하시면서 뉴질랜드 절제회에서 지난 2년동안 이곳에서가르폈던 내용들과 성경공부를 보내드렸더니 booklet를 만들어 주시고 package까지 만들어 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회원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3) 이번에 암바이에서 온 학생들을 돕는 일에 한국 절제회에서 재정적인 후원을 해주시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몇주전 이번에도 아동복을 보내주신다는 연락을 받앗습니다. 이번 7월 바누아투 독립 기념을 맞이하며 절제회에서 바자회를 준비할까 하던 참에 너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절제회가 일을 하기 위해서 재정적인 부분을 많이 지혜롭게 생각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일들이 조금씩 커저가면서 재정적인 부분이 많이 부담이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이곳의 분들이 정말 여유재정이 없으셔서 모임을 하려면 제가 차비까지 챙겨줘야 하는 형편입니다. 또한 학교들들 방문하기 위해서도 transport에도 상당한 재정이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너무 열악한 완경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갈때 마다 저희가 먹을 것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와 함께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계속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늘 멀리서도 저희를 잊지 않아 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함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7월말쯤에 저희 둘째 아이가 대학을 가야 할 나이가 되서 대학가는것을 함께 도와주기 위해 연말까지 뉴질랜드에 있을 예정입니다. 엘리자베스는 제가 없이 절제회의 일들이 어떻게 돌아갈찌 걱정이 많은데.. 저는 이번이 아주 좋은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너무 저를 의존하고 스스로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데..일할수 있는 준비가 이젠 어느 정도 되어있으니깐 엘리자베스의 리더쉽 아래 진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도 잠시 자리를 비어볼까 합니다.

그럼 늘 감사드리며 산토에서 

첨부된 사진들은
처음의 사진은 엘리자베스가 학교에 알콜교육을 할때 사진
두번째는 이번 암바이 섬에서 온 학생들이 카바에 대한 교육을 듣는 사진
세번째. 부터는 암바이에서 온 학생들이 기숙하고 있는 텐토와 텐츠로 만든 교실
마지막 사진은 암바이 학생들이 저희 선교농장에 와서 채소들을 심기위해서 땅을 정리하는 사진입니다. 지난 화요일 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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