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 절제회 - KWCTU

새소식

캠퍼스 음주에 대한 우리의 책임

절제회 | 2017.02.01 14:10 | 조회 9437



어제 1월 30일자 00일보 머리기사가 캠퍼스 주위로 파고드는 편의점 같은 주점체인을 소개하는 글이었습니다.

소주 한병 1900원 네병, 안주해서 2만원정도라고 메뉴까지 추천합니다.

학생들이 싸서 많이 가니 인기 창업 아이템이라고  선전하는 기사입니다.

미국에서 미쉬간 대학원과  하바드대학원을 다닐 때 캠퍼스 주위에서 술집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식당은 있었지만 술집이 있거나 흥청거리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언론은 한국 청년들이 망하는 지름길로 달려가라고 부채질 하니 참 무책임합니다.

모든 마약의 해독을 다 합한 것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것이 알코올입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면 자기 혼자 망하지 않고 가정이 파괴되고 자녀가 태아알코올증후군으로 태어나니 후손이 끊깁니다.

술로 인한 범죄와 음주운전 피해는 지난 설 연휴처럼 신문기사에 늘 빠지지 않습니다.

국가와 언론의 사명은 술의 해독을 국민들에게 바로 정확하게 늘 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이 캠퍼스 주위에 술집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기사거리로 선전하고 있다니 이런 한국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미국은 술판매가 면허제라서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면 바로 면허를 정지시킵니다. 광고도 규제가 매우 엄격합니다.

한국의 술유통과 판매도 엄격하게 국제수준에 맞게 새롭게 정비되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절제회원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는 것이 가장 큰 사명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술을 떠나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고 술과 담배,마약의 해독을 일깨워서 거룩한 삶의 도리를 깨우쳐야합니다.

이 민족과 열방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삶는 일을 우리가 감당하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그러할 때 어려운 현재 시국 한복판에도 밝은 복음의 진리의 빛이 비칠 것입니다.

 

시편 37: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