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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 스케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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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제회 | 2010.09.14 09:30 | 조회 10613




    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 스케치영상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 컨퍼런스 때 3박 4일간의 아이들의 캠프활동 모습이 담긴 5분 영상입니다.

    게임 만들고, 즐기며, 배워요!

    전자신문 IT/과학 2010.08.08 (일) 오후 1:36



    “캐릭터 이름은 건이, 강이, 한이가 어때? 건강한 삼총사!”

    “담배 속 나쁜 물질이 몸에 쌓인 것을 없애주는 설정이 있으면 좋겠어.”

    아직은 고사리손인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여럿이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의논 중이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성그룹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경원대에서 열린 `기능성게임 개발 캠프` 현장이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 지역 어린이 52명은 금주·금연·비만 등 건강 관리를 주제로 한 게임을 직접 만들었다.

    아이들은 `구급상자 아이템으로 타르가 쌓인 폐를 치료하게 하자` `술 해독에 도움이 되는 아스파라긴산을 쏴 술병 몬스터를 잡자`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며 게임을 구상해 나갔다. 게임 캐릭터 창작에서 배경 설정, 스토리 구상, 아이템 선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어린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직접 해냈다.

    이화여대 간호학과와 경원대 컴퓨터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조별 지도 교사가 되어 게임 내용과 프로그래밍을 도와주었다. 학교에서도 배우는 내용이지만 게임을 만들며 배우니까 더 재미있고 이해도 쉽다고 아이들은 입을 모았다.

    금연을 주제로 한 게임 제작에 함께 한 정수영(금파초 6)군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금연 관련 내용을 직접 찾아가며 공부하고, 그 내용을 갖고 게임을 직접 구성하니 재미있으면서도 내용도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라고 말했다. 방정근(용문초 4)군은 “어른들은 게임이 나쁘다고만 말하는데, 게임을 만들고 해 보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조별 게임 제작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른 것도 성과였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들이 실제 게임이 되어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거나 “내 꿈인 프로그래머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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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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